남양주 별내맛집 한정식 '바위와 소나무' 가성비 짱!!

안녕하세요? 루비K 입니다. 

오늘은 경기도 남양주 별내동에 위치한 

한정식집 '바위와 소나무'로 저랑 같이 가실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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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정식집 이름부터 참으로 정감이 가네요. ^^

바위와 소나무.^^ 

노래 '기차와 소나무'가 떠오르는건 저만 그런가요? ㅎㅎ

오뉴월에 오면 참 이쁠 것 같아요. 

계단 입구에 넝쿨장미가 있더라구요. 

 

 

음식점이라기 보다는 쉼터같은 곳이네요. ^^

 

 

통나무 한정식집이라고 이름을 지었어도 

잘 어울릴 것 같네요. 

 

 

바로 옆에는 기차와 소나무 카페가 이어져 있어요. 

 

 

기차와 소나무 카페 야외 테라스구요. 

지금은 코로나 때문에 야외 테라스에서만 커피를 마실 수가 있다네요. 

코로나가 빨리 종식되어야 할텐데요. 

 

 

이제 한정식집 내부로 들어가 볼까요?

 

 

오~~편안한 쇼파와 테이블이 손님 맞을 준비를 하고 있네요. 

 

 

한쪽에는 단체 손님을 받을 수 있는 공간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요. 

 

 

식당에 와선 먹는데만 집중합시다요. ^^

그러면서 폰 만지면서 음식 기다렸다는...ㅎㅎㅎㅎ

 

 

닭가슴살 샐러드, 야채 샐러드, 잡채, 김치가 먼저 나오네요. 

닭가슴살 샐러드와 야채 샐러드는 셀프바에서  무한리필로 갖다 먹을 수 있어요. ^^

 

 

와우~

제가 좋아하는 단팥죽이네요. 

단팥죽은 메뉴판에도 별도로 있더라구요. 

 

숯불괴기랑 상추 겉절이여요. 

찰떡 궁합이죠. 

 

 

먹기 좋은 사이즈로 잘라주세요. ^^

 

 

고추튀김과 고구마 튀김은 금방 튀겼는지 

따끈따끈하고 바삭바삭합니다. 

케첩까지 챙겨주는 센스^^

 

 

닭가슴살 샐러드 맛있어서 리필했답니다. ^^

 

 

밑반찬은 요로코롬 소반에 담아서 나오는데 

새콤달콤 매실 장아찌 너무 맛있어요. ^^

 

 

청국장인지 된장찌개인지 요거 요거 예술이어요. 

깊은 구수함에 반했답니다. ^^

 

 

밥은 제가 좋아하는 돌솥밥 대령이요~~~^^

돌솥밥 넘 좋아해요. 

 

요거이 점심 특선인데 가격이 착하답니다. 

13000원에 맛있는 한정식을 즐길 수 있어요. 

정말 가성비 뛰어나죠? ^^

단팥죽과 팥칼국수도 팔천냥이던데 담에는 

팥칼국수 먹으러 와야겠어요. 

 

 

요기는 2층이랍니다. 

2층은 룸으로 되어 있어요. 

 

 

가족이나 지인들 모임 공간으로 훌륭한 것 같아요. 

 

 

식사후 바로 옆에 있는 기차와 소나무 카페에 들렀어요. 

카페 입구쪽에 군고구마 판매하고 있는데 배불러서 냄새만 맡았답니다. ㅎㅎ

고구마 판매도 하더라구요. 10KG 한박스에 30000~35000냥. 

 

 

카페 내부는 코로나로 인해서 앉을 수가 없어요

커피 들고 나가서 야외 테라스에서만 마실 수 있답니다. 

쥔장님이 화초를 잘 가꾸시네요. ^^

화원인줄 알았네요. ^^

 

 

주차장은 음식점 앞과 카페쪽 두 군데 있는데 

주차 공간 넓직넓직합니다. 

 

 

된장 고추장은 쥔장님이 직접 담그시나 봅니다.

어쩐지 된장찌개에 엄마 손맛이 느껴지더라구요. ^^

 

 

식후 소화도 시킬겸 주변을 둘러보았어요. 

너무 이쁜 쉼터죠?

 

 

홍시 대롱대롱^^

 

 

맛있게 식사하고 힐링공간에서 소화도 시키고

요기 식당 정말 강추입니다. ^^

이상 남양주 별내 한정식집 바위와 소나무였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