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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가든36

가평 아침고요수목원 제16회 오색별빛정원전 곧 마감해요. 가평 아침고요수목원이 3월 19일날 마감한다고 하여 얼마 전에 휘리릭 다녀왔었답니다. 예전에 갔을 때보다 더 업그레이드 된 것 같아요. 입구부터 가슴이 두근두근... 마치 동화나라에 온 것 같아요. 너무 이쁘죠? 감탄사가 저절로 나와 입이 다물어지질 않는답니다. 얼마나 황홀한지 말이 안나오는 거 있죠. 사진보다 실물이 훠얼씬 이쁘답니다. 연신 우와~우와~ 하며 마치 어린아이마냥 다녔답니다. ㅎㅎ 입장권은 11000원인데 하나도 아깝지 않아요. 오히려 혼자 보기 아깝더라구요. 알고보니 작년 12월부터 오색별빛정원전이 개최되었더라구요. 이제 3월 말이면 새순이 돋기 시작하니까 3월 19일날 마감하고 봄맞이 하려나봐요. 요건 아침고요 수목원 흔들다리예요. 아침고요수목원은 봄에 철쭉 필 때도 장관이랍니다. 5월.. 2023. 3. 14.
아름답고 감성충만한 석촌호수의 야경 안녕하세요? 루비K 입니다. 석촌호수 밤에 걸어보셨어요? 야경이 너무 예쁘답니다. 함께 돌아볼까요? 역시 도시는 밤이 아름답네요. 하늘의 별빛이 서울 도심으로 내려앉았네요. 롯데월드가 보여요. 잠실하면 롯데월드가 가장 먼저 떠오르는 것 같아요. 롯데월드 놀이기구 타본지도 꽤 오래되었네요. 바람에 올라타는 법을 가르쳐줄게, 그리고 함께 저멀리 날아오르자. 너무 이쁜 글귀에 발걸음을 멈추었답니다. 호수에 비친 형형색색의 불빛이 마치 그림같아요. 꿈과 희망과 가능성을 가득 품고 이 예쁜 터널을 통과해 봅니다. 민들레 홀씨같은 조형물이 초록, 파랑, 빨강색으로 쉴새 없이 변색하네요. 석촌호수를 찾아주신 여러분 환영합니다~~ 웃으면 좋은 일이 생긴대요. ^^ 오늘도 입을 크게 벌려 하하하 당신의 하루가 별보다 빛.. 2023. 2. 2.
바다내음 물씬 풍기는 강릉 주문진항 & 양미리 불과 얼마전이지만 해가 바뀌었으니 작년이 되었네요. 아래 사진은 작년 12월에 강릉 주문진항에서 찍은 사진이어요. 스마트폰 갤러리 정리하다가 올려봅니다. ^^ 갈매기들 노니는 주문진항의 평화로운 모습이어요. 오징어가 대롱대롱 매달려있네요. 주문진하면 수산시장으로도 유명한 곳이죠. 주문진항 수산시장 안에 생선구이집이 여러군데 있어요. 이만큼에 3만원이랍니다. 생선을 정말 푸짐하게 먹을 수가 있답니다. 양미리 시즌인지 양미리가 엄청많더라구요. 반건조 양미리가 인기가 많다네요. 저렇게 이쁘게 양미리를 진열해 놓은 쥔장분이어요. 필요시 주문하려고 명함 한장 받아왔답니다. ^^ 요건 주문진 도깨비 촬영지 화장실 벽면 그림인데 너무 이쁘죠? 드라마속 한 장면이라고 하네요. 강릉은 참으로 매력적인 곳이어요. ^^ 2023. 1. 12.
지금 당장 듣고 싶은 말은? 용문산 입구에 보면 이쁜 글씨들이 입체로 세워져 있어 눈길을 끌어요. 이 중 당신은 어떤 말을 듣고 싶으신가요? 지금 당장 듣고 싶은 말을 골라보세요. ^^ 그리고 그 이유는요? 매일 상황에 따라 듣고 싶은 멘트가 다를 수 있겠지요. ^^ 저는 오늘은 '수고했어'라는 말을 듣고 싶어요. 오늘 정말 수고 많이한 일이 있었거든요. 끝나서 후련한 일이 있답니다. ^^ 여러분은 지금 어떤 말을 듣고 싶으세요? ^^ 2022. 11. 27.
가을 떨어지다. 안녕 잘 가~~~ 가을이 떨어졌어요. 다 떨어졌어요. 그리고 매일 조금씩 말라가네요. ㅠㅠ 이쁜 가을 아쉽지만 순리대로 보내줘야죠. ㅠㅠ 가을도 떠나기 싫어 안간힘을 쓰네요. 다음주 후반부터는 영하권으로 떨어지는 곳이 많다고 하니 이번 주에 가을의 여운이 남았다면 작별인사 하세요. 가을 잘 가~~ 내년에 또 와~~ 가을은 떠나면서 비단길을 선물로 주고 가네요. 가을의 마지막을 눈에 담아 봅니다. ^^ 2022. 11. 22.
호반의 도시 춘천에서 만날 수 있는 강아지 바우 조형물의 의미는? '춘천'하면 무엇이 떠오르시나요? 소양강 소양강처녀 호반의 도시 레고랜드 춘천닭갈비 청춘열차(청량리-춘천간열차) 음... 또 무엇이 있을까요? 강아지 '바우'입니다. 춘천 상징물로 제가 선정했습니다요. ㅋㅋㅋ 이 친구여요. 전에도 춘천을 여러번 갔었지만 그 때는 이 동상이 안보였어요. 그런데 이번에 일이 있어서 갔는데 제 눈에 두 군데나 띄더라구요. 춘천역 인근에서 보았고 도 춘천 중앙시장 인근 문화 공워에서도 보았네요. 아마 다른 곳에도 있지 않을까 싶어요. 그래서 이 조형물의 정체가 무엇일까 궁금하여 가까이 다가가 보았답니다. 위 조형물의 제목은 'ㅊㅊ'입니다. 조경훈님이 작품이고요. 춘천과 청춘의 초성을 제목에 붙였네요. 작품설명 내가 생각하는 춘천의 이미지는 청춘이다. 청춘과 낭만을 상징하는 배낭.. 2022. 11. 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