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지인이 식사 대접을 하고 싶다며
약속장소로 알려준 곳이 남양주 탐라도 횟집이어요.
회정식을 먹었는데 한 젓가락씩 하시죠. ^^

주문하자마자 죽부터 나오네요.
여기가 평상시에는 북적북적 한 곳인데 코로나 때문인지 한산하더라구요.
이 음식점은 큰 홀도 있지만 룸이 많이 있어 넘 좋아요.
룸으로 예약하면 일행끼리 오붓하게 대화하며 먹을 수 있어요.




홍합, 무우조림, 샐러드, 참치 ...
줄줄이 나오네요.

연어와 조개..
전 조개 이름은 잘 몰라요. ^^
이름은 모르지만 먹긴 잘 먹어요.

바다냄새 풀풀나는 생굴, 오징어 등 이것 저것....
갠적으로 익힌걸 좋아해요.

전복회와 그 옆에 전어회인가..

간장새우는 전 잘 못먹어요.
좋아하시는 분 다 드세요. ^^;;
새우는 역시 익혀먹는게 맛있죠.

초밥은 개인별로 나오네요.

회도 몇점씩 전복껍데기 비스무리한 뚜껑에 개별로 나옵니다. ^^


우동 숙주나물 볶음

전 횟집에 가면 이 요리를 제일 좋아해요.
생선 이름이 뭔지 들었는데 잊어버렸네요. ^^;;
앞으론 단디 적어놔야겠어요.

단호박 튀김.
횟집에서 먹는 튀김은 왜이리 맛있는지..
튀김집보다 더 맛있는 것 같아요.

빠질 수 없는 옥수수..
우리 애들 어릴때 횟집가면 옥수수 전쟁이었는데 벌써 다 자라서 이제는 초밥 좋아하네요. ^^
앗!! 그 뒤에 매운탕 나왔었는데 사진 찍는거 잊어먹었나봐요. ^^
배부르면 다 귀찮죠. ^^;;
일단은 음식이 하나같이 다 맛있어요.
어느 하나 우열을 가리기 어렵네요.
남양주 맛집으로 인정합니다. 땅땅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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