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날에 카스테라떡을 준비해볼까나

안녕하세요? 루비K 입니다. 

설날이 다가오고 있네요. 해마다 설명절에 떡집에서 떡을 사왔었는데 

기존에 늘 먹던 떡 말고 다른 떡이 없을까 검색하다가 카스테라 떡을 알게 되었네요. 

검증을 위해 맛뵈기로 쬐끔 주문해 보았습니다. 

시식해보고 맛있으면 설날 앞두고 재주문하려구요. 

 

 

짜잔~~~~

상자를 여니 노오란 카스테라 고물이 듬뿍 묻은 떡이 소담하게 담겨있네요. 

떡순이인 저의 동공이 커지는 순간이져. ^^

떡 싫어하는 사람을 이해 못하는 일인이랍니다. ㅎㅎㅎ

온라인 주문이라 택배로 받았는데 마치 금방한 떡처럼 말랑말랑하네요. 

은근 걱정했는데 말입니다. 

 

 

카스테라 고물 너무 맛있네요. 

숟가락으로 막 퍼먹고 싶어요. ㅋㅋ

 

 

떡 사이즈가 한입 사이즈라 먹기 좋네요.

떡같기도 하고 빵같기도 하고.... 가족 모두 좋아할 것 같아요. 

일단 합격!!

 

 

달기도 딱 적당해요. 너무 달지 않을까 걱정했는데 제가 원하는 당도네요. 

 

 

작아서 입안에 통째로 쏙 집어 넣으면 되지만 

하얀 속살이 궁금하여 괜히 한 입 베어 물었네요. ^^

 

 

군침만 흘리지 마시고 하나씩 집어 드세요. ^^ 

이번 명절에는 카스테라떡으로 정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