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의 달 어버이날 육의 부모님 영의 부모님<하나님의교회>

5월 하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말이  '가정의 달'이 아닐까 싶습니다. 어린이 날, 어버이 날이 있기 때문이죠. 저도 다가올 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고향에 계신 부모님을 찾아뵐 계획이랍니다. 그런데 우리가 잊어선 안될 부모님이 또 계십니다. 바로 영의 부모님이십니다. 성경은 우리 육체를 낳아주신 육의 부모님만 계신 것이 아니라 우리 영혼을 낳아주신 영의 부모님도 계심을 증거하고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 말 씀을 통해서 우리에겐 육체의 아버지와 영의 아버지가 계심을 일깨워 주셨습니다. 그런데 어느 분에 더 비중을 두셨습니다. '영의 아버지께 더욱 복종'이라는 말씀을 통해서 영의 아버지가 얼마나 중요한 존재이신지를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예수님께서는 다음과 같은 말씀을 주셨습니다. 

 

마태복음23장9
땅에 있는 자를 아비라 하지 말라 너희 아버지는 하나이시니 곧 하늘에 계신 자니라 

 

예수님께서는 왜 이런 말씀을 하셨을까요? 바로 이 땅의 육의 아버지는 하늘에 계신 영의 아버지를 알려주시기 위한 모형과 그림자이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 존재하는 것은 하늘에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이는 육의 아버지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영의 아버지의 존재를 알려주시고자 이 땅에 모형과 그림자이신 육의 아버지를 존재케하셨습니다. 

 

그렇다면 이는 아버지에만 국한된 말씀일까요? 아닙니다. 어머니의 존재도 마찬가지입니다. 하나님께서는 육의 어머니의 존재를 통해서 하늘에 계신 영의 어머니 즉 어머니 하나님의 존재도 알려주셨습니다. 

 

 

'위'는 '하늘'을 가리킵니다. 즉 하늘에 우리 어머니 하나님께서 계심을 성경은 증거하고 있습니다. 이렇듯 우리에겐 영의 아버지와 영의 어머니가 확실히 계십니다. 

어버이 날을 맞이하여 우리는 육의 부모님도 생각해야 하지만 영의 부모님은 더욱 그러해야 합니다. 그것이 하늘 자녀된 도리가 아니겠습니까. 영의 부모님을 섬기는 교회가 지구상에 존재할까요? 당연히 존재합니다. 바로 '하나님의 교회'랍니다. 하나님의 교회는 성경대로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섬기고 있습니다. 물론 육체의 부모님도 공경해야 하는 것은 두말할 것도 없습니다. 그러나 우리 영혼을 지으시고 우리에게 영생을 주시는 분은 오직 하늘 부모님이심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육의 부모님과 영의 부모님의 은혜와 사랑을 다시 한 번 더 깨닫는 귀한 5월 되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