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유월절 지키면 재앙이 패쓰? 정말일까?

사람은 누구나 건강한 육체와 정신으로  무사무탈하게 사는 것을 으뜸으로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각종 매스컴을 통해서 들려오는 소식들은 허다한 재앙과 재난의 소식들이니 결코 안심하고 살아가기 어려운 것이 현실입니다. 예상치 못한 돌발상황도 발생하고 인력으로 해결할 수 없는 재앙들이 난무하다보니 인간의 삶이란 늘 위험에 노출되어 있습니다.

이런 상황에서 누군가가 나 자신을 늘 눈동자처럼 지켜주고 보호해 준다면 얼마나 든든할까요? 그런 능력이 있으신 분은 오직 전지전능하신 하나님외에는 없습니다. 그렇다면 하나님께서는 어떤 방법으로 우리를 각종 재앙에서 지켜주시고 보호해 주실까요? 

 

재앙을 넘어가는 유월절

---

 

출애굽기12:2 이 달로 너희에게 달의 시작 곧 해의 첫 달이 되게 하고...... 너희 어린 양은 흠없고 일년 된 수컷으로 하되 양이나 염소 중에서 취하고 이 달 십 사일까지 간직하였다가 해 질 때에 이스라엘 회중이 그 양을 잡고 그 피로 양을 먹을 집 문 좌우 설주와 인방에 바르고 그 밤에 그 고기를 불에 구워 무교병과 쓴 나물과 아울러 먹되...... 아침까지 남겨두지 말며 아침까지 남은 것은 곧 소화하라 너희는 그것을 이렇게 먹을찌니 허리에 띠를 띠고 발에 신을 신고 손에 지팡이를 잡고 급히 먹으라 이것이 여호와의 유월절이니라 

 

이 장면은 구약시대 하나님의 명령으로 이스라엘 백성들이 유월절을 지키는 장면입니다. 이 당시는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에서 종살이를 하고 있을 때였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을 애굽에서 해방시켜 주시기 위하여 애굽에 열가지 재앙을 내리셨는데, 마지막 재앙이 장자를 멸하는 재앙이었습니다. 그 재앙을 당하지 않도록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허락해 주신 절기가 이 유월절이었던 것입니다. 

 

 

유월절은 넘을 유, 건널 월자를 써서 '재앙이 건너서 넘어간다'는 뜻이 담겨져 있습니다. 하나님께서는 유월절 어린양의 피를 볼 때에 재앙이 넘어갈 것이라 약속을 주시고 영원한 규례로 대대에 지키라고 명하셨습니다. 

혹자는 유월절은 구약시대의 절기이므로 신약시대에는 지킬 필요가 없다고 주장합니다. 재앙이 구약시대에만 일어나고 신약시대에는 일어나지 않습니까? 

 

전도서1:9 이미 있떤 것이 후에 다시 있겠고 이미 한 일을 후에 다시 할찌라 해 아래는 새 것이 없나니 무엇을 가리켜 이르기를 보라 이것이 새 것이라 할 것이 있으랴 우리 오래 전 세대에도 이미 있었느니라 

 

구약시대때 하나님께서 유월절로 재앙을 넘겨주셨다면 신약시대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들 역시 유월절을 통해 재앙을 면케해 주십니다. 단지 유월절 지키는 방법만 바꾸어 주셨을 뿐입니다. 

 

신약시대 유월절 지키는 방법

---

구약시대에는 유월절 양을 먹고 그 양의 피를 문설주에 바르는 방법으로 지켰으나 신약시대에는 지키는 방법을 바꾸어 주셨습니다. 왜냐하면 구약시대 유월절 양의 실체는 예수님이시기 때문에 이제는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어야 합니다. 그런데 우리가 예수님의 살과 피를 먹고 마실 수가 없기에 유월절 떡과 포도주에 약속을 담아 주셨습니다. 

 

 

유월절에 먹는 떡은 예수님의 살이요, 유월절에 마시는 포도주는 예수님의 피로 약속하시며 우리를 위하여 세워주셨습니다. 그리고 이것을 '새언약'이라고 하셨으니 이 시대에는 새언약 유월절을 지키는 자들이 재앙에서 보호를 받게 됩니다. 

 

시편91:7
천인이 네 곁에서, 만인이 네 우편에서 엎드러지나 이 재앙이 네게 가까이 못하리로다 오직 너는 목도하리니 악인의 보응이 네게 보이리로다 네가 말하기를 여호와는 나의 피난처시라 하고 지존자로 거처를 삼았으므로 화가 네게 미치지 못하며 재앙이 네 장막에 가까이 오지 못하리니 저가 너를 위하여 그 사자들을 명하사 네 모든 길에 너를 지키게 하심이라 저희가 그 손으로 너를 붙들어 발이 돌에 부딪히지 않게 하리로다 

 

천인이 만인이 엎드러지는 재앙이 닥치더라도 재앙이 가까이 다가가지 못하는 자들은 무엇을 지킨 자들일까요? 재앙이 넘어가는 절기인 유월절을 지킨 사람들이 아니겠습니까? 어려운 방법으로 지키라고 명하신 것도 아니요, 성경 말씀에 믿음만 있으면 남녀노소 누구나 지킬 수 있는 쉬운 방법으로 새언약을 세워주셨습니다. 재앙에서 보호만 받을 수 있다면 더한 방법도 행할 수 있을터인데 정해주신 날짜에 하나님의 약속이 담긴 유월절 떡과 포도주를 먹고 마시면 되니 이 얼마나 감사한 일입니까!! 성경을 믿고 예수님의 약속을 믿으면 새언약 유월절 지킬 수 있습니다. 더이상 주저하지 마시고 이제는 유월절 지키러 하나님의교회로 오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