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님의교회 오순절의 유래와 예언성취 간단하게 알아보자.

오순절(五旬節)은 구약의 명칭으로는 칠칠절(七七節)이라는 절기입니다. 칠칠절이라는 한자를 보면 七자가 두번이 들어가 있습니다. 그것은 맥추의 처음 익은 열매를 바치는 초실절(신약 절기명은 부활절)로부터 칠칠절 사이에는 일곱째날 안식일이 일곱번 들어있기 때문입니다. 이것을 날 수로 계산하면 초실절(부활절)로부터 오십일째 거행되는 절기입니다. 그래서 신약 절기명으로는 '오순절'인 것입니다. 

 

오순절(칠칠절)의 유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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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약시대 유월절을 지키고 애굽의 종살이에서 해방받은 이스라엘 백성들은 홍해바다를 건너게 되었습니다. 홍해바다를 건넌 후 사십일만에 모세는 시내산에 올라갔습니다. 모세는 시내산에서 하나님의 지시를 받고 내려와서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하나님의 말씀을 전달해 주었습니다. 그 후 열흘 뒤에 모세는 십계명을 받기 위하여 시내산에 다시 올라가게 됩니다. 즉 홍해바다를 건넌후 오십일 만에 십계명을 받기 위하여 시내산에 올라간 것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세가 십계명을 받으러 시내산에 올라간 그 날을 기념하게 하셨는데 이것이 칠칠절(오순절)의 유래입니다. 

 

 

칠칠절(오순절)의 예언과 예언성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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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세가 십계명을 받아서 시내산에서 내려오니 모세를 기다리던 백성들은 금송아지 우상숭배를 하고 있었습니다. 이것을 본 모세는 대노하여 들고 있던 들고 있던 십계명 돌비를 산 아래로 던져 깨뜨려 버렸습니다. 

출애굽기 32:1~
백성이 모세가 산에서 내려옴이 더딤을 보고 모여 아론에게 이르러 가로되 일어나라 우리를 인도할 신을 우리를 위하여 만들라 이 모세 곧 우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사람은 어찌 되었는지 알지 못함이니라.......................아론이 그들의 손에서 그 고리를 받아 부어서 각도로 새겨 송아지 형상을 만드니 그들이 말하되 이스라엘아 이는 너희를 애굽 땅에서 인도하여 낸 너희 신이로다 하는지라 아론이 보고 그 앞에 단을 쌓고 이에 공포하여 가로되 내일은 여호와의 절일이니라 하니 이튿날에 그들이 일찌기 일어나 번제를 드리며 화목제를 드리고 앉아서 먹고 마시며 일어나서 뛰놀더라 ...........................모세가 가로되 이는 승전가도 아니요 패하여 부르짖는 소리도 아니라 나의 듣기에는 노래하는 소리로다 하고 진에 가까이 이르러 송아지와 그 춤 추는 것을 보고 대노하여 손에서 그 판들을 산 아래로 던져 깨뜨리니라 

 

하나님께서 모세에게 십계명을 허락하신 것은 신약시대 오순절에 성령을 부어주실 것에 대한 예언이었습니다.  이 때 이스라엘 백성들이 금송아지 우상숭배를 한 것은 신약시대 교회가 세속화 되고 부패될 것을 알려주는 예언입니다. 모세가 십계명을 산 아래로 던져 깨뜨린 것은 오순절에 하나님께서 허락하신 성령을 도로  거두심으로 예언이 성취되었습니다.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하나님의 절기에 대한 유래와 예언이 어떻게 성취되는지 알아야겠습니다. 이상으로 하나님의교회 오순절의 유래와 예언성취에 대해서 간단하게 알아보았습니다. 다가오는 오순절 모두 지키시어 오순절에 약속하신 성령을 풍성히 받으시기 바랍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