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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가든

나팔꽃으로 착각하는 메꽃 그리고 갯메꽃<여름에 피는 야생화>

by 루비K 2021. 6. 30.

안녕하세요? 루비K입니다. 

오늘도 루비가든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루비가든에 메꽃이 피었네요. ^^ 

 

메꽃


 

메꽃은 요즘 길가 풀섶에서 자주 눈에 띄는 들꽃이어요. 

 

 

많은 사람들이 나팔꽃으로 여기기도 하죠.

그런데 나팔꽃이 아니라 메꽃이어요. ^^

 

 

메꽃은 뿌리며, 잎이며, 꽃이며 다 먹을 수가 있어요. 

메꽃은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여 허약한 체질을 강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또 혈당도 낮춰주고 관절염에도 좋고 변비도 개선시켜 준다지만

요즘은 약이 잘 나오니까 메꽃은 그냥 감상만 하기로 해요. ^^

 

 

메꽃은 꽃말과 꽃이 너무도 잘 어울려요. 

메꽃의 꽃말은 '수줍음'이랍니다. 

 

 

수줍은듯 세상으로 나오고 있네요. ^^

 

갯메꽃


 

얘는 메꽃은 메꽃인데 갯메꽃이어요.

바닷가 모래땅에서 잘 자라죠. 

메꽃과 갯메꽃은 잎 모양이 확연히 달라요.

메꽃은 길쭉한 방패모양처럼 생겼는데

갯메꽃은 하트모양 같아요. 

 

 

꽃잎 색상도 같은 핑크지만 갯메꽃은 좀 더 강인해 보이죠?

흰색 줄이 시원시원하네요. 

 

 

개인적으로 갯메꽃 잎이 너무 귀여워요. 

 

 

메꽃이든 갯메꽃이든 루비 가든에 오래오래 피어 있으면 좋겠네요. ^^

다음에는 어떤 꽃이 필지 기대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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