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비K입니다.
오늘도 루비가든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루비가든에 메꽃이 피었네요. ^^
메꽃
메꽃은 요즘 길가 풀섶에서 자주 눈에 띄는 들꽃이어요.
많은 사람들이 나팔꽃으로 여기기도 하죠.
그런데 나팔꽃이 아니라 메꽃이어요. ^^
메꽃은 뿌리며, 잎이며, 꽃이며 다 먹을 수가 있어요.
메꽃은 각종 영양소가 풍부하여 허약한 체질을 강하게 해준다고 합니다.
또 혈당도 낮춰주고 관절염에도 좋고 변비도 개선시켜 준다지만
요즘은 약이 잘 나오니까 메꽃은 그냥 감상만 하기로 해요. ^^
메꽃은 꽃말과 꽃이 너무도 잘 어울려요.
메꽃의 꽃말은 '수줍음'이랍니다.
수줍은듯 세상으로 나오고 있네요. ^^
갯메꽃
얘는 메꽃은 메꽃인데 갯메꽃이어요.
바닷가 모래땅에서 잘 자라죠.
메꽃과 갯메꽃은 잎 모양이 확연히 달라요.
메꽃은 길쭉한 방패모양처럼 생겼는데
갯메꽃은 하트모양 같아요.
꽃잎 색상도 같은 핑크지만 갯메꽃은 좀 더 강인해 보이죠?
흰색 줄이 시원시원하네요.
개인적으로 갯메꽃 잎이 너무 귀여워요.
메꽃이든 갯메꽃이든 루비 가든에 오래오래 피어 있으면 좋겠네요. ^^
다음에는 어떤 꽃이 필지 기대하세요. ^^
'@눈부신 가든' 카테고리의 다른 글
번식력이 왕성한 다육식물 송엽국( 사철채송화,람프란서스) (22) | 2021.07.07 |
---|---|
장미와 찔레가 만나면? 찔레장미 (20) | 2021.07.04 |
여름에 피는 야생화 서양톱풀 꽃말-지도,지도력,치유 (20) | 2021.06.23 |
접시꽃을 보면 도종환 시인의 접시꽃 당신이 생각나요.<6월에 피는꽃> (26) | 2021.06.18 |
핫핑크빛 해당화와 비타민C가 풍부한 해당화 열매 (19) | 2021.06.16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