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비K입니다.
오늘도 루비 가든에 꽃이 활짝 피었어요.
오늘의 주인공은 바로 장미와 찔레가 만난 찔레장미랍니다. ^^
빨간 질레 장미의 치명적인 매력에 빠져보세요. ^^
너무도 강렬한 색상과 매혹적인 자태에 눈을 뗄 수가 없어요. ^^
수수한 흰색 찔레꽃과 느낌이 너무 다르죠?
원예 개량 기술이 놀라워요.
꽃망울도 영락없는 장미의 모습이네요. ^^
너무 이뻐서 찍고 찍고 또 찍고..
빨간 꽃잎과 노란 수술과의 조합이 환상적이어요.
5월 중순부터 피기 시작하는데
장미 못지 않게 이뻐요.
개인적으로 장미보다 더 이뻐보인다고 하면
장미가 질투하겠죠? ㅎㅎ
장미과의 꽃이니 당연히 가시도 있어요.
조심 조심.
이쁜 꽃은 자기를 보호하는 본능이 있나봐요. ^^
찔레 장미는 핑크색도 넘 이뻐요.
찔레 장미의 꽃말은 '고독; 신중한 사랑'이라고 해요.
꽃을 보면 '불타는 사랑'으로 붙여주고 싶은데 말입니다. ^^
얘도 묘목을 사다가 내년엔 시골집 담장에 심어야겠어요.
꽃을 좋아하시는 우리 어마마마께 드리는 선물로요. ^^
햇살이 강렬한 날에 찍어서인지 꽃도 햇살 받아 더 눈부시네요.
오늘 찔레 장미 감상 소감이 어떠신지요?
꽃은 설레임과 행복입니다. ^^
아래 웨딩찔레도 감상하시면서 행복한 시간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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