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비K입니다.
오늘은 아이보리빛 어여쁜 실유카를 담아왔습니다. ^^
요즘 장마철이라 비맞은 실유카 사진을 담게 되었네요.
식물은 비 맞은 모습이 제일 이뻐 보여요.
실유카꽃은 그닥 흔하게 보이진 않더라구요.
제가 사는 아파트에 마침 실유카가 있어서
해마다 만날 수가 있네요.
참 단아해 보이시죠?^^
그래도 꽃말은 "끈기, 강인함"이랍니다. ^^
실유카 잎에서는 실을 뽑을 수가 있는
특이한 점이 있어요.
그 실을 뽑아서 바구니도 만들고
밧줄도 엮을 수가 있다고 하네요.
이 특징을 알고 꽃말을 보니
어울리는 꽃말이구나 싶어요. ^^
요즘 장마철이라 비 실컷 맞겠네요. ^^
쪼그려 앉아서 내부를 자세히 찍으려다
무릎아파서 실패^^;;;
그래도 살짜기 보이네요. ^^
실유카를 영문명으로 보면
"Adam's needle" 이라고 해요.
아담의 바늘??
왜 아담의 바늘이라고 하는지는 저도 모르겠네요. ^^
아담이 실을 짜서 바느질을 했을까요?
아리송. ^^
오늘도 이쁜 꽃 감상하시고
행복한 하루 보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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