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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가든

남양주 금남리 운치있는 북한강변 노천카페 갤러리아르

by 루비K 2020. 2. 11.

안녕하세요?

루비K 입니다. 

 

저희 가족은 남양주 금남리로 

가족 외식을 가끔 나가는 편인데 

외식후 들르는 코스가 있습니다. 

바로 노천카페 '갤러리 아르'랍니다. ^^ 

이 노천카페는 우리만의 

아늑한 공간이 주어지거든요. ^^ 

그게 이 카페를 찾는 이유입니다 

 

금남리 노천카페 갤러리 아르


 

 

이 곳은 옛날에 '길동무'라는 노천카페였어요. 

쥔장이 바뀌면서 '갤러리 아르'로 상호가 바뀌었어요. 

무인카페라고 적혀있으나 

갈때마다 쥔장이 상주해 있더라구요. ^^

쥔장이 없을 때에는 기계에서 커피를 뽑아가면 됩니다. ^^

 

밖에서 딱 보기에 앉을 자리에 없어보인다구요?

ㅎㅎ 앉을 자리는 따로 있지요. ^^

 

 

커피를 들고 뒤쪽으로 가면 

요로코롬 비닐로 만든 앙증맞은 룸들이 

군데 군데 있어요. 

강가쪽에 앉고 싶으시면 저~아래로 내려가심 됩니다. 

 

저도 강가쪽 룸을 택하고 싶었으나 

계단 내려가시기 불편해 하시는  시어머니를 배려하여 

가까운 평지 쪽으로 자리를 잡았어요. 

 

 

 

우리의 간택을 받은 룸은 

바로 요기입니다. ^^

 

 

안쪽으로 들어가면 난로가 있어서 

후끈후끈합니다. 

장작으로 때는 난로라 나무 타는 향 자체가 

힐링이 되어요. 

 

 

커피는 테이크 아웃 용기에 나오구요. ^^

 

 

비닐 밖으로 북한강이 보여요. 

그리고 7080 음악도 나오구요. ㅎㅎ

우리 가족만의 공간이므로 

큰 소리로 떠들어도 터치받지 않고 넘 좋아요. ^^

소규모 인원 모임할 일 있으면 여기가 딱인것 같아요. ^^

 

 

커피값은 금남리 다른 카페에 비해서 

쬐끔 저렴한 것 같더라구요. 

타인의 방해를 받지 않고 

편안하게 대화할 수 있는 

단독 공간이 주어지는 거에 비하면 

가성비 뛰어나죠. ^^

 

고구마 있으면 난로 위에다 올려놓고 

구워먹고 싶네요. ㅎㅎㅎ

 

 

 

금남리 노천카페 '갤러리 아르'에서 

아름다운 자연과 감미로운 음악과 함께

힐링하실래요? ^^

 

갤러리 아르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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