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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가든

5월에 피는 모양이 특이한 꽃 야생화 바위취 꽃말

by 루비K 2021. 5. 27.

 

이 맘때면 바위틈에서 볼 수 있는 꽃이 있죠. 

요요 바위취여요. ^^ 

 

 

넓직 넓직한 잎과 가늘고 긴 줄기를 가졌어요. 

줄기는 20~40cm 정도 되어요. 

잎에 비해 꽃은 너무도 작답니다. 

 

 

꽃 모양이 참 특이해요. 

 

 

바위취 어린 잎은 나물로 먹는다는데 먹어본 적은 없네요. 

꽃을 피워야 하니 먹지 마세요. ^^

 

 

꽃잎은 5장인데 위의 3장은 작고 핑크색 무늬가 있으며

아래 2장은 길고 깨끗한 흰색이어요. 

리본 같기도 하고 수염같기도 하고..여튼 독특한 모양새죠. 

요거이 매력입니다. ^^

 

 

바위취 꽃말은 '절실한 사랑' 입니다. 

사랑이 절실한가 보네요. ^^

 

 

이 바위취꽃은 무리 지어 피면 정말 장관이랍니다. 

비온 뒤에 찍어서 아래 꽃잎 두 장이 겹쳐져 있는데 

평소에는 리본처럼 쫙쫙 펼쳐져 있어요. ^^ 

 

 

 

이런 작은 꽃들은 가까이에서 봐야 이뻐요. 

 

 

오늘도 루비가든에서 바위취 감상하며 힐링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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