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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한 가든

자녀 잃은 하늘 예루살렘 어머니 하나님의 고통과 심정

by 루비K 2021. 11. 16.

자녀를 잃어보신 적이 있습니까?  자녀 잃은 부모의 처절한 삶을 나타내는 소재의 영화를 보면 제3자일지언정 보는 내내 가슴이 무너져 내리는데 하물며 실제 그런 일이 일어난다면 어떤 심정이겠습니까? 그건 말로 형언할 수조차 없을 것입니다.

세상을 다 준다고 해도 결코 바꿀 수 없는 존재가 자녀입니다. 흔히들 자식은 눈에 넣어도 아프지 않다고 하는데, 그만큼 소중하고 사랑스럽고 내 전부라는 의미가 아닐까요?

제가 초등학교때 길에서 정신나간 듯이 오열하는 한 애기엄마를 본 적이 있었습니다. 알고보니 아기를 잃어버린 까닭입니다. 그 당시 비명을 지르며 거리를 헤매는 그 애기엄마의 모습은 수십년이 지난 지금도 잊혀지지 않고 기억에 생생합니다. 

자녀를 잃어버린 엄마의 잿빛 심정은 알고보니 하늘 어머니의 마음이었습니다. 성경은 이 땅은 하늘의 것의 모형과 그림자라고 기록하고 있습니다. 

 

하늘에 있는 것의 모형과 그림자


 

우리는 하늘 세계를 볼 수도 없고 깨달을 수도 없기에 하나님께서는 보이는 이 땅의 제도와 이치를 모형과 그림자로 두셨습니다. 그러므로 땅의 제도와 이치를 잘 들여다 보면 실체인 하늘의 것을 깨달을 수가 있습니다. 그 중에 가족제도와 자녀향한 어머니의 마음이 더욱 그러합니다. 

이 땅의 가족에 아버지, 어머니, 자녀들이 존재하는 것은 하늘 가족에 대한 모형과 그림자입니다. 하나님께서는 모형과 그림자인 땅의 가족제도를 통해서 실체인 하늘 가족제도를 깨닫게 하셨습니다. 뿐만 아니라  육의 어머니의 그 모성애를 통해 하늘 어머니의 모성애도 느낄 수 있도록 하셨습니다. 

 

하늘 예루살렘 어머니 하나님의 심정


 

성경에 왜 이런 말씀이 기록되어 있을까요? 자기 태에서 나온 자녀를 잊지 못하여 손바닥에 새긴 이 여인은 누구를 가리킬까요? 바로 어머니 하나님이십니다. 

 

 

위 곧 하늘에 계신 어머니 하나님께서 무슨 까닭으로 자녀를 잊지 못해 손바닥에 새기고 계신걸까요? 그 이유는 하늘 자녀들을 잃어버렸기 때문입니다. 이 땅에 살고 있는 우리들은 근본 하늘나라의 천사들이었으나 씻을 수 없는 죄를 짓고 이 땅으로 쫓겨온 죄인들입니다. 우리는 하늘의 기억도 망각하고 하늘 어머니의 존재도 잊어버렸으나 어머니 하나님께서는 한순간도 우리들을 잊으신 적이 없으셨습니다. '여인이 어찌 그 젖먹는 자식을 잊겠으며...' 이 말씀 속에는 자녀잃은 어머니 하나님의 고통과 애타는 심정이 고스란히 담겨져 있습니다. 

그 잃어버린 하늘 자녀들을 찾기 위해 성경의 예언따라 마지막 시대에 어머니 하나님께서 이 땅에 내려오셨습니다. 그리고 한 자녀 한 자녀 애타게 찾고 계십니다. 속히 어머니 하나님께 나아와 이별의 아픔을 위로받고 축복 받으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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