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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가든

달개비라고 부르는 들꽃 닭의장풀의 꽃말은?

by 루비K 2022. 9. 27.

안녕하세요? 루비K 입니다. 

오늘은 오래간만에 들꽃을 업어왔어요. 

 

 

어릴때 달개비라고 부르던 들꽃인데 학명은 '닭의 장풀'이랍니다. 

 

 

꽃잎이 닭의 볏과 비슷하게 생겼다고 하여 닭의 장풀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해요. 

부르기는 '달개비'가 무난하고 편하네요. ^^

 

 

꽃잎 색상은 요로코롬 선명한 청보라와 연보라, 또 하얀색도 있답니다. 

저는 요요 청색빛을 제일 좋아해요. 

 

 

길가 풀섶이나 물가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들꽃이라  굳이 설명이 필요없을 것 같아요. 

 

 

닭의 장풀의 꽃말은 무엇일까요?

'순간의 즐거움', '그리운 사랑'이랍니다. 

 

 

수술은 꽃밥이 있는 노란 수술과 

꽃밥이 없는 네 개의 헛수술이 있어요. 

 

 

선명한 청색과 노란색이 한데 어우러져 너무 이쁘죠?

작은 들꽃이라 그냥 지나치기 쉽상인데, 자세히 보면 너무도 앙증맞고 귀엽답니다. 

 

 

앗! 잎에 털이 숭숭난 이상한 벌레 한 마리 붙었네요. ㅜㅜ

 

 

달개비도 무리지어 피면 은근 멋지답니다. 

앙증 맞은 달개비(닭의 장풀) 감상하시고 편안한 시간 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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