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비K 입니다.
오늘은 루비 가든에 비비추가 인사드려요. ^^
이쁜 보라색 비비추는 아파트 화단이나 공원에서 흔하게 볼 수 있죠.
비비추를 보면 생각나는 꽃이 있죠.
얼핏보면 모양새가 비슷해 보이는 옥잠화가 떠오르죠.
비비추 잎은 나물로 먹을 수 있답니다.
봄에 비비추 잎으로 된장찌개에 넣어 먹거나 간장 장아찌 담아서 먹기도 해요.
비비추를 장아찌는 명이나물처럼 보이기도 하나 맛은 좀 다르더라구요.
제가 직접 담은 적은 없고 전에 지인 집에서 먹어본 적이 있어요.
비비추잎은 약초로도 쓰이는데 노폐물 제거, 항균작용, 진정작용도 한답니다.
비비추 나물은 거품이 날 정도로 비벼서 씻어야 한다고 하여 '비비추'라는 이름이 붙었답니다.
비벼서 씻어야 부드러워지고 미량의 독소가 빠지기 때문이어요.
비비추는 꽃말이 너무 이뻐요.
'좋은 소식
하늘이 내린 인연
신비로운 사람'
이라는 꽃말을 지니고 있어요.
비비추는 우리나라 토종야생화랍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에도 화단에서 여름내내 비비추를 볼 수 있답니다.
오늘은 비비추 감상하시고 힐링하세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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