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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가든36

여름휴가 강릉컨피네스오션스위트 인피니티풀에서 놀았어요. 아이들이 여름 휴가때 바다보러 가자고 하여 바다를 확실하게 볼 수 있는 곳에서 놀았답니다. 강릉 컨피네스오션스위트 호텔 인피니티풀이어요. 최근에 오픈한 따끈따끈한 호텔이랍니다. 인피니티풀에서 내려다보니 바다가 발 아래 펼쳐지네요. ^^ 날이 흐려서 물에서 놀기 좋았어요. ^^ 대신 잿빛 바다만 실컷보고 푸른빛의 바다는 못보고 왔네요. ^^;; 그래도 여름엔 햇볕쨍쨍 뜨거운 것보다 흐린 날이 여행하기 좋죠. 이른 아침 7시에 인피니티풀 오픈이라 서둘러 갔네요. 늦게가면 사람이 많을까 싶어 한가한 시간대로 갔어요. 그래야 인생사진 찍기 좋으니깐요. ^^ 저도 아이들도 수영을 못하지만 환상적인 오션뷰 감상하느라 시간 가는 줄 몰랐네요. 수영장 물 온도가 따뜻하답니다. 30도 이상이 유지되도록 데운다고 해요. .. 2022. 8. 19.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 카카오프렌즈샵 귀염둥이들 안녕하세요? 루비K 입니다. 얼마 전에 동대문 디자인플라자(DDP)에 일이 있어 갔다가 잠시 짬이 나길래 DDP내 카카오프렌즈샵에 들어갔답니다. 이 친구들 이름은 모르지만 너무도 익숙하네요. ^^ 샵안에 포토존도 만들어놨네요. 쇼파 아래에 있는건 옆에서 보면 슬리퍼 모양이랍니다. 쇼파에 앉아사 요기에 발 집어 넣고 인증샷 찍으셔요. ^^ 작고 깜직한 가습기 위에도 카카오프렌즈가 있네요. 공부하는 친구들이어요. ^^ 얘들은 신상인 것 같더라구요. 알록달록 파스텔톤의 귀염둥이들이네요. 스리슬쩍 만져보니 촉감 너무 좋은거 있죠.^^ 얘들은 눈썹이 귀여운 친구들이네요. ^^ 인형 하나에 가격이 만만치 않더라구요. 요 친구들은 익숙치 않은 캐릭터네요. 인형을 좋아해서 하나 사고싶었지만 집에 인형이 넘 많아서 참았.. 2022. 4. 8.
진귀한 돌, 희귀한 돌, 수석박물관 구경하세요. ^^ 안녕하세요? 루비K입니다. 친님들은 돌 좋아하세요? 뜬금없는 질문이죠? 돌이라고 다 같은 돌이 아니랍니다. ^^ 오늘은 수석박물관으로 초대할께요. ^^ 돌 수집가 개인이 운영하는 수석박물관이어요. 모두 자연산 돌이죠. ^^ 돌 받침대도 쥔장님이 직접 나무 깍아서 만드셨다고 해요. 저 뒤에 보이는 특이한 수석은 난초석이어요. 마치 누군가가 돌에 난초를 그려놓은 듯한 모습인데 백프로 자연석이랍니다. ^^ 얘들은 아름다운 돌 '미석'이라고 합니다. 달이 떠 있는 '월석'이네요. 보름달이 떴어요. ^^ 탑형에 중간에 구멍이 나 있어서 탑형관통석으로 이름 지었나 봅니다. 여튼 이름도 잘 지어요. ㅎㅎ 이건 마치 돌에 산수화를 그려놓은 듯한 문양이네요. 엄청난 양의 돌을 취미로 모으셨답니다. 햐. 대단해요. 선녀와.. 2022. 3. 31.
겨울과 봄이 교차되는 3월의 산행길 안녕하세요? 루비K입니다. 휴일에 집 근처에 있는 산으로 모처럼 짧은 산행을 다녀왔습니다. 산행이랄 것도 없는 가벼운 산책이라고 하는게 맞겠네요. ^^ 아직은 다소 썰렁한 느낌이어요. 산속은 겨울의 여운이 아직 남아 있네요. 낙엽 냄새가 코끝에 와 닿아 코끝이 간질 간질. ^^ 응지는 아직 얼음이 녹지 않은채 겨울을 붙잡고 있으나 양지는 졸졸 흐르는 계곡물이 겨울을 보내고 있네요. 사각사각 마른 낙엽 밟는 소리가 너무 좋아요. 낙엽 밟을 때면 떠오르는 시가 있죠? 시몬, 너는 좋으냐? 낙엽 밟는 소리가 학창 시절 많이 외웠던 레미 드 구르몽의 '낙엽'이라는 시의 한 구절인데, 다 잊어버리고 이 부분만 기억에 남아있네요. ㅎㅎㅎ 밤송이도 마른 낙엽과 비슷한 빛깔로 변하여 마치 늙은 고슴도치 같아요. ㅎㅎ .. 2022. 3. 23.
재미있는 영상- 책한권 빨리 머리에 넣기 & 똑똑한 컨닝 지인이 재미있는 영상을 보내주어서 공유해 봅니다. ^^ 첫번째 영상은 책 한권 머리에 빨리 넣는 방법입니다. 이 방법대로 공부하면 아무리 시험 범위가 많아도 문제가 없을 것 같네요. ㅎㅎㅎ 두번째 영상은 재치있는 컨닝이네요. ^^ 너무 귀여워요. ^^ 정답 쓰고 자신있게 자리로 들어갔네요. ^^ 짝짝짝. ^^ 2022. 3. 17.
바다의 왕자 갈매기 사진들 안녕하세요? 루비K 입니다. ^^ 요즘 스마트폰 용량이 꽉차서 갤러리에 있는 사진을 웹하드로 옮기고 있는데 3년치 사진이 쌓여 그 작업도 만만치가 않네요. 삭제해야할 사진들과 보관해야할 사진들 선별하는 것도 만만치가 않네요. ^^ 그 중에 오늘은 제 폰에 있는 바다 갈매기 사진들 몇장 공유해요. 저는 갈매기를 무지 좋아한답니다. 바다에 갈매기가 없다면 얼마나 쓸쓸할까요? 까만 바위 위에 갈매기들이 바글바글하네요. 어느 바다에서 찍었었는지 기억이 가물거려요. 진작에 웹하드로 옮겨서 메모를 해둘걸 그랬나 봅니다. 저는 바다 갈매기를 보면 날고 싶은 욕구가 솟구쳐요. ^^ 갈매기들이 포동포동하네요. ㅎㅎ 잘 먹나봅니다. 얼핏보면 오리떼 같이 보이기도 하네요. ㅎㅎ 이 바위도 갈매기가 찾지 않는다면 죽은 바위일.. 2022. 3.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