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비K입니다.
어제 비온뒤 오늘 새벽에 걷기운동 나갔다가
달개비를 만났어요.
닭의 장풀이라고 하죠. ^^
풀섶에 흔하디 흔한 들풀이죠. ^^
비온 뒤라 빗물을 머금고 있어서
싱그러움이 물씬 풍기네요. ^^
닭의 장풀이라는 이름은 닭장 아래서도 잘 자란다는 의미로
붙여졌다고 하기도 하고
닭 볏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야그도 있습니다.
여튼 우리에겐 달개비라는 이름이 친숙하죠. ^^
달개비는 일일초라 얘는 내일 볼 수가 없어요.
지금이 한창 제일 이쁠 때 같아요. ^^
닭의 장풀 꽃말은 '그리운 사이' 랍니다.
누구랑 그리운 사이일까요?
시커무리한 곤충 한마리가
닭의 장풀에 딱 붙어서 식사중이네요. ^^
얘는 연보라색인데 하얗게 보이네요. ^^
개인적으로 요 청색빛이 더 이쁜 것 같아요. ^^
달개비도 꽃이라 곤충이며 벌이며 연신 찾아오네요.^^
심심하진 않겠어요. ^^
요 벌이랑 그리운 사이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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