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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가든

흔한 들꽃 닭의장풀(달개비) 자세히 보면 이뻐요.

by 루비K 2020. 8. 18.

안녕하세요?

루비K입니다. 

 

어제 비온뒤 오늘 새벽에 걷기운동 나갔다가 

달개비를 만났어요. 

닭의 장풀이라고 하죠. ^^

 

 

풀섶에 흔하디 흔한 들풀이죠. ^^ 

비온 뒤라 빗물을 머금고 있어서 

싱그러움이 물씬 풍기네요. ^^ 

 

 

닭의 장풀이라는 이름은 닭장 아래서도 잘 자란다는 의미로 

붙여졌다고 하기도 하고 

닭 볏을 닮았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는 야그도  있습니다. 

여튼 우리에겐 달개비라는 이름이 친숙하죠. ^^

 

 

달개비는 일일초라 얘는 내일 볼 수가 없어요. 

 

 

지금이 한창 제일 이쁠 때 같아요. ^^ 

닭의 장풀 꽃말은 '그리운 사이' 랍니다. 

누구랑 그리운 사이일까요?

 

 

시커무리한 곤충 한마리가 

닭의 장풀에 딱 붙어서 식사중이네요. ^^

 

 

얘는 연보라색인데 하얗게 보이네요. ^^

 

 

개인적으로 요 청색빛이 더 이쁜 것 같아요. ^^

 

 

달개비도 꽃이라 곤충이며 벌이며 연신 찾아오네요.^^

심심하진 않겠어요. ^^

요 벌이랑 그리운 사이일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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