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루비K 입니다.
오늘은 꽃잎이 어마무시 큰 부용을 데리고 왔습니다. ^^
부용은 중학생때 알게되었던 꽃이어요.
학교 화단에 큼직하게 피어있었는데
선생님이 부용이라고 꽃 이름을 알려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
바로 이 꽃입니다. ^^
아욱과에 속하는 꽃이어요.
지금부터 피어서 가을까지 볼 수가 있답니다.
색상은 진핑크색, 흰색, 연핑크등 다양하답니다.^^
잇님들은 어떤 색상이 마음에 드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진핑크가 화려하고 이뻐 보이네요. ^^
부용은 키도 큰 친구랍니다.
1m 이상 되는 큰 키를 자랑하고
꽃잎도 큼직큼직하여 멀리서 제일 먼저 눈에 띈답니다.
비오는 날 벌들의 피난처로 좋을 것 같아요. ^^
다음 타자들도 세상에 나오려고 대기 중이네요. ^^
부용 꽃말은 무엇일까요?
'정숙한 여인'
'섬세한 아름다움'
이라는 꽃말을 지니고 있어요. ^^
정숙한 여인이라는 꽃말이
꽃과 잘 어울리는듯 하네요. ^^
하나씩 부지런히 비집고 나오는 중이네요. ^^
꽃잎 날개를 활짝 펼치기 전
요럴 때가 제일 이쁜 것 같아요. ^^
요 아이는 전성기를 마치고
떠날 때가 되었네요.
에구구...
부용화 그의 잎사귀 위에서 잠들다. ㅜㅜ
비온 뒤라 싱그러움이 폴폴 느껴지네요. ^^
꽃이든 사람이든 화려한 시기는 잠깐인 것 같아요.ㅜㅜ
꽃이 떨어진 자리에서 조만간 씨방을 만날 수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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