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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가든

여름에 피는 큼직한 꽃 부용~얼굴만해요. ^^

by 루비K 2020. 8. 23.

안녕하세요? 루비K 입니다. 

오늘은 꽃잎이 어마무시 큰 부용을 데리고 왔습니다. ^^


부용은 중학생때 알게되었던 꽃이어요. 

학교 화단에 큼직하게 피어있었는데 

선생님이 부용이라고 꽃 이름을 알려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 

 

 

바로 이 꽃입니다. ^^

아욱과에 속하는 꽃이어요. 

지금부터 피어서 가을까지 볼 수가 있답니다. 

 

 

색상은 진핑크색, 흰색, 연핑크등 다양하답니다.^^

 

 

잇님들은 어떤 색상이 마음에 드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진핑크가 화려하고 이뻐 보이네요. ^^ 

 

 

부용은 키도 큰 친구랍니다. 

1m 이상 되는 큰 키를 자랑하고 

꽃잎도 큼직큼직하여 멀리서 제일 먼저 눈에 띈답니다. 

 

 

비오는 날 벌들의 피난처로 좋을 것 같아요. ^^

 

 

다음 타자들도 세상에 나오려고 대기 중이네요. ^^

 

 

부용 꽃말은 무엇일까요?

'정숙한 여인'

'섬세한 아름다움'

이라는 꽃말을 지니고 있어요. ^^ 

정숙한 여인이라는 꽃말이 

꽃과 잘 어울리는듯 하네요. ^^

 

 

하나씩 부지런히 비집고 나오는 중이네요. ^^

 

 

꽃잎 날개를 활짝 펼치기 전

요럴 때가 제일 이쁜 것 같아요. ^^ 

 

 

요 아이는 전성기를 마치고 

떠날 때가 되었네요. 

 

 

에구구...

부용화 그의 잎사귀 위에서 잠들다. ㅜㅜ

 

 

비온 뒤라 싱그러움이 폴폴 느껴지네요. ^^

 

 

꽃이든 사람이든 화려한 시기는 잠깐인 것 같아요.ㅜㅜ

 

 

꽃이 떨어진 자리에서 조만간 씨방을 만날 수 있겠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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