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라색, 빨간색, 핑크색 버베나~ 같은 꽃 다른 느낌

안녕하세요? 루비K입니다. 

오늘도 루비가든을 방문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 루비 가든에서 선보일 꽃은 '버베나'입니다. ^^

저는 버베나 꽃 이름을 익힐 때 영화배우 '배두나'라고 했어요. 

'버베나'라는  이름이  퍼떡 안 떠오를 때는 배두나를 떠올리면 되더라구요. ㅎㅎ

 

 

버베나는 다양한 색상을 지니고 있어요. 

열대 아열대 지방에 분포된 품종이 약 200여종이나 된다고 합니다. 

 

 

얘는 보시다시피 보라색 버베나예요. 

안쪽이 흰색으로 되어 있어 투톤을 지니고 있어요. 

 

 

햇살이 내리쬐이면 꽃잎 안쪽이 불을 켠듯하답니다. 

 

 

제가 좋아하는 빛깔이어요. ^^

 

 

얘는 강렬한 빨간빛을 지닌 버베나여요. 

두 송이가 먼저 피어서 동생들 피기를 기다리고 있네요. 

얘들 다 무리지어 피어야 이뻐요. 

 

 

버베나 잎은 요로코롬 생겼어요. 

 

 

작은 꽃들이 한데 모여 하나의 큰 꽃 모양을 만들어요. 

 

 

색상이 매우 강렬하죠?

빨간 버베나는 활력을 불어넣어 주는 듯 해요. 

빨간색 버베나 중에서도 안쪽이 흰색으로 된 버베나도 있어요. 

개인적으로 그 투톤 칼라가 더 이쁘지만요. 

 

 

버베나 꽃말은 '단결', '단란한 가족', '가정의 평화'입니다. 

옹기종기 한데 어우러져 피는 꽃의 특성과 잘 어울리네요. 

 

 

얘는 핑크색 버베나인데  핑크색도 투톤이어요. 

꽃잎 5장 중에 두 장은 진핑크, 3장은 연핑크 정말 신기하죠?

 

 

진 핑크색 위치가 제각각이 아니라 약속이나 한듯 중심을 향하고 있네요. 

두팔 들고 강강수월래 하는 것 같아요. ^^

 

 

이외에도 다양한 색상의 버베나꽃이 있는데

오늘 이 셋 중에는 어떤 색상이 인상적인가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