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있는 가든

마스크 쓴 봉이김선달이 있는 양평 문호리 팥죽

by 루비K 2021. 7. 6.

안녕하세요? 루비K입니다. 

오늘도 루비가든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오늘은 양평 문호리 팥죽 집으로 초대하겠습니다. ^^


 

코로나 때문에 봉이김선달도 마스크 쓰고 손님을 맞이하네요. 

문호리 팥죽 장사는 봉이 김선달이 하고 있습니다요. 

 

 

언론에 여러차례 방영된 사진을 훈장처럼 걸어두셨네요. ㅎㅎ

 

 

음식점 내부 모습이어요. 어여 창가 자리를 차지하세요. ^^

 

 

밑반찬은 기본 세가지 나오는데 팥죽에 이 정도면 알맞은 것 같아요. 

 

 

문호리 팥죽집의 옹심이 팥죽이어요. 

팥죽을 워낙 좋아하는터라 보자마자 군침이 도네요. 

 

 

요건 보시다시피 팥 칼국수인데 둘 중에 골라서 드세요. 

 

 

각자의 기호에 맞게 소금간이나 설탕간을 하심되어요. 

국산 팥을 사용해서인지 구수하고 맛있네요. 

 

 

창가 풍경이어요. 매우 정겹죠? 

옥수수가 무럭 무럭 자라고 있네요. 

 

 

식사후 커피 한 잔 빼들고 음식점 주변에 나있는 둘레길을 걸어보았어요. 

 

 

유유자적.... 한적하네요. 

 

 

나룻배의 쥔장은 누군지 궁금하네요. 

봉이 김선달의 나룻배가 아닐까 추측해 봅니다만....^^

 

 

식사 후에 이런 산책로를 거닐 수 있다는 것도 이 팥죽 집의 자랑거리네요. 

 

 

식사하러 왔다가 아름다운 경치에 힐링하고 가네요. 

 

 

문호리 팥죽 집의 외관이어요. 한옥집이면 더 좋았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겨울에는 식후 따뜻한 화로가에서 담소를 나눌 수 있는 별도의 자리가 마련되어 있네요. 

 

 

이건 믿거나 말거나 문호리 팥죽 설화입니다. 

봉이 김선달이 쉰 팥죽을 초친 팥죽이라고 하여 팔았다는데 

지금 시대에 그렇게 하면 큰일나쥬. ^^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