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의 전령사 들국화 구절초의 꽃말은 어머니의 사랑, 순수

안녕하세요? 루비K 입니다. 

오늘 이른 아침에 첫눈이 내렸는데 보셨나 모르겠네요. ^^ 

오늘은 가을의 전령사인 들국화 구절초로 힐링타임 가지시기 바래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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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달 전에 찍은 사진인데 어느새 첫눈이 내렸네요. 

 

 

구절초는 '아홉번 꺽이는 풀'이라는 뜻을 지니는데 

음력 9월 9일에 꺾는다는 의미도 지니고 있어요. 

 

 

국화과에 속하는 다년생 초본식물로 구일초라고도 해요. 

 

 

구절초는 이름에서 어떤 느낌이 드나요?

약초같은 느낌이 팍팍 들지 않는가요? 

 

 

구절초는 몸을 따뜻하게 하는 성질을 지니고 있어서 한방약초로 많이 쓰인다고 해요. 

냉증치료및 혈액순환에 효능이 있는 유익한 존재랍니다. ^^

 

 

순백의 구절초 넘넘 러블리 하네요. 

구절초는 '순수'라는 꽃말을 지니고 있는데 구절초 이미지와 너무 매치가 되네요. 

또 하나!!! 

구절초는 '어머니의 사랑'이라는 꽃말도 지니고 있답니다. 

꽃말을 알고 꽃을 보니 마음이 포근해지는 것 같네요. ^^

 

 

꽃망울은 핑크핑크하다가 활짝 피면 요로코롬 순백의 꽃이 되네요. ^^

노란 수술이 계란 노른자 같아요. 

 

 

향기도 좋아서 벌과 나비의 사랑을 듬뿍 받지요. 

 

 

꽃망울일때는 핑크핑크하다가 활짝 피면서 순백색으로 변신~~~^^ 

가을을 떠나보내며 구절초 올려봅니다. 

겨울철 고뿔 조심하시고 건강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