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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가든

잎이 포동포동 토실토실한 다육이 용월 사진

by 루비K 2022. 2. 7.

안녕하세요? 루비K 입니다. 

오늘은 폰에서 잠자고 있던 다육이 '용월'의 사진을 소환해 왔어요. ^^

스마트폰 갤러리 정리하다 보니 세상에~~ 언제 어디서 찍었는지 기억도 안나는 사진들이 

어마무시 튀어 나오는 거 있죠. 

스마트폰 용량 때문에 웹하드로 전부 이주시켰어요. ^^

그 작업도 보통 일이 아니더라구요. ㅠㅠ

 

 

 

누구나 자주 접해본 다육이일겁니다. 

이름이 용월이어요. 

 

 

포동포동 토실토실해서 톡 터트리고 싶은 충동이 일어나는 아이죠. ㅎㅎ

저만 그런건 아니겠죠? 

 

 

화분이 아닌 요로코롬 돌담 사이에 심어놓으니

돌담도 살아나고 용월도 더 멋스러워 보이네요.

 

 

돌담만 있으면 엄청 삭막했을텐데 말이어요. 

역시 생명이 있고 없고의 차이가 크네요. ^^

 

 

핑크 핑크한 빛을 띠는 '분홍 용월'

수줍은 새색시 볼이 연상되네요. 

(흠..요즘 새색시들에겐 '수줍은 새색시'라는 수식어가 어울리지 않지만요. ㅎㅎ)

 

 

따스한 햇살 받으며 잘 자라네요. 

용월은 번식력도 엄청 강한 녀석이죠. 

 

 

저는 화초를 좋아하긴 하지만 키우는건 잼병인데 

용월은 입양해서 키워보고픈 충동이 드네요. ^^

에효... 항상  데려다 놓기만 하지 물 주는 걸 잊어버린답니다. ㅋㅋㅋ 

 

 

너무 이쁘고 정겹지 않으세요?

 

 

하나 쏙 뽑아서 가져가고프지만 그러면 안되지여. ^^

 

 

요런 러블리한 아이를  스마트폰 갤러리에서 오랫동안 잠들게 했다니... 

 

 

햇살을 너무 너무 좋아하는 용월

일광욕 중이어요. ^^

 

 

꽃처럼 어여쁘네요.  돌틈에서 예쁘게 피어났어요. 

 

 

와~~ 멋스럽기까지 한 것 있죠. ^^

 

 

번식력이 강해서 외롭지 않을 듯요. ^^ 

친님들은 키우시는 다육이 있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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