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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가든

강원도 동해 추암해수욕장과 아찔한 출렁다리

by 루비K 2020. 7. 7.

휴일에 부모님 모시고 강원도 동해 추암해수욕장으로 바람쐴겸 다녀왔어요. 

아직 바닷물이 약간 차가워 해수욕을 즐기기엔 무리가 있으나

발담그고 파도랑 놀기엔 시원~하더라구요. ^^

 

 

파도가 어찌나 세차게 몰아치든지...ㅎㅎ

그야말로 파도의 습격을 받았어요. ^^

 

 

저쪽 왼쪽에 보이는 건물은 겨울연가 촬영지였던 

연리지 펜션인데 지금은 영업을 안하고 있더라구요. 

 

 

어느 꼬맹이가 가족과 같이 바닷가에서 

신나게 노는 모습이 포착되었네요. ^^

 

 

시원한 파도소리가 들리는 듯 하지요?

 

 

으~~~ 물이 차가워서 저는 발만 담궜는데

저 분들은 대단하네요 ^^

 

 

바닷가에 있는 바위들은 왜이리 멋있는지 ..

해풍을 견뎌서 그런걸까요? ^^

 

 

 

위에 올라가서 내려다 본 풍경도 넘 넘 멋있어요. 

 

 

예전에 왔을 때는 못보던 출렁다리가 생겼네요. 

가운데는 아래를 내려다 볼 수 있도록 뚫어놨는데 

정말 아찔하답니다. 

내려다보니 어지럼증이 엄습해 오더라구요. 

 

 

앉아서 아래 바라를 내려다 보는 분들도 계시네요. 

아휴 무셔~~~

 

 

화살표가 가리키는 것이 촛대바위랍니다. 

여튼 모처럼 바닷가에 와서 

파도 소리 들으니 속이 다 후련하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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