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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한 가든

성경 지식이 없으면 망해요. 이 시대는 어머니하나님께 나아가야...

by 루비K 2020. 7. 25.

여고시절에 옆에 앉은 짝꿍은 독실한 기독교신자였습니다. 소풍 가서 친구들 유행가 부를 때 혼자 찬송가 부를만큼 유난을 떨었던 친구였죠. 

그 친구에게 저는 가끔 성경이 어떤 책인지 궁금해서 질문을 던졌습니다. 요한계시록에 무슨 예언이 있냐고...그러자 그 친구는 정색을 하며 요한계시록은 함부로 보면 큰일난다고 제게 단단히 주의를 주었습니다. 그래서 제가 또 질문을 던졌습니다. 함부로 보면 큰일날 책을 하나님께서는 왜 쓰셨냐고...

제 질문에 그 친구는 매우 난처해하며 요한계시록은 입밖에도 꺼내지 말라고 하더라구요. 

세월이 흘러 하나님의 교회 성도를 알게 되어 성경공부를 하게 된 저는 요한계시록은 함부로 보면 안되냐고 물어보았습니다. 어떻게 대답을 하는지 일종의 테스트였다고 할까요. ^^ 그러자 하나님의교회 성도는 성경을 통해서 하나님의 뜻을 알려주었습니다. 

 

 

친구의 말과는 달리 요한계시록 첫장에는 이 예언을 반드시 읽고 듣고 그 가운데 기록한 것을 지키라고 명하셨습니다. 이 말씀대로라면 요한계시록의 예언을 알아야 즉 성경 예언을 알고 행해야만 구원의 축복을 받는다는 말씀 아니겠습니까.  더군다나 호세아 선지자는 성경 지식이 없으면 망한다고까지 경고를 하고 있습니다. 

 

호세아 4장 6절

내 백성이 지식이 없으므로 망하는도다. 네가 지식을 버렸으니 나도 너를 버려 내 제사장이 되지 못하게 할 것이요. 네가 네 하나님의 율법을 잊었으니 나도 네 자녀들을 잊어버리리라 

 

성경 지식이 없으면 망합니다. 성경 지식을 버리면 하나님께서도 그 사람을 버린다고 하셨으니 이 보다 더 끔찍한 일이 어디있겠습니까? 하나님의 선택을 받아야지 버림을 받아서 되겠습니까?

 

성경에는 수많은 예언이 있지만 성경 마지막 장에 하나님께서 생명수를 받으러 오라고 하시면서 성경을 마감하고 있습니다. 그 하나님은 어떤 하나님이실까요?

 

 

하나님께서는 '성령과 신부께 나아가 생명수를 받으라'는 말씀으로 성경을 마감하고 있습니다. 성경에 이러한 예언이 있으면 반드시 이루어지지 않겠습니까? 그렇다면 생명수를 받기 위해서는 반드시 성령과 신부가 누구인지를 알아야만 합니다. 이렇게 생명수의 주체가 성경에 예언이 되어 있는데 요한계시록을 함부로 보면 안된다니 그것은 누구의 가르침일까요? 그 친구가 갑자기 불쌍하다는 생각이 드네요. 그렇게 열심히 신앙생활을 했건만 이 시대 구원자이신 성령과 신부를 모르니 말입니다. 

성령은 삼위일체의 아버지 하나님이시라는 것은 일반 기독교에서도 인정하고 있습니다. 그렇다면 성령과 함께 생명수를 허락하시는 신부는 누구이실까요?

 

 

천사는 신부 곧 어린양의 아내를 보여주겠다 하면서 하늘에서 내려오는 거룩한 성 예루살렘을 보여주었습니다. 이 하늘 예루살렘은 구체적으로 누구이실까요?

 

 

위 곧 하늘에 있는 예루살렘은 우리 어머니이십니다. 즉 성령은 아버지 하나님이시요, 신부는 어머니 하나님이십니다. 이 마지막 시대에는 아버지 하나님과 어머니 하나님을 믿어야만 생명수를 얻고 영생에 이를 수가 있습니다. 성경은 함부로 보면 안되는 책이 아니라 힘써 상고해야할 구원서입니다. 성경을 통해 이 시대 구원자에 대한 지식을 충만히 쌓아 넘치도록 생명수를 받으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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