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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요한 가든

언약궤의 역사와 하늘 예루살렘 어머니 하나님[하나님의교회]

by 루비K 2020. 9. 18.

구약의 역사를 보면 이스라엘 백성들이 애굽의 종살이에서 유월절 권능으로 해방을 받아 광야생활을 하게 된 역사가 기록되어 있습니다.  이 때 광야생활시 하나님께서는 이스라엘 백성들에게 성소를 허락해 주셨고 성소의 안쪽 지성소에 언약궤를 두셨습니다. 그리고 광야생활서 늘 언약궤가 앞서는 가운데 행진을 하였습니다. 

 

언약궤의 역사


민10:33
그들이 여호와의 산에서 떠나 삼일 길을 행할 때에 여호와의 언약궤가 그 삼일 길에 앞서 행하며 그들의 쉴 곳을 찾았고 그들이 행진할 때에 낮에는 여호와의 구름이 그 위에 덮였었더라 궤가 떠날 때에는 모세가 가로되 여호와여 일어나사 주의 앞에서 도망하게 하소서 하였고 궤가 쉴 때에는 가로되 여호와여 이스라엘 천만인에게로 돌아오소서 하였더라

 

요단강 건널 때에도 역시 언약궤를 앞세워 건넜기에 무사히 건널 수가 있었습니다. 이처럼 언약궤와 이스라엘 백성들은 뗄레야 뗄 수 없는 관계였습니다. 

 

수3:13 한 사람씩 십 이명을 택하라 온 땅의 주 여호와의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바닥이 요단물을 밟고 멈추면 요단 물 곧 위에서부터 흘러 내리던 물이 끊어지고 쌓여 서리라 백성이 요단을 건너려고 자기들의 장막을 떠날때에 제사장들은 언약궤를 메고 백성 앞에서 행하니라(요단이 모맥 거두는 시기에는 항상 언덕에 넘치더라) 궤를 멘 자들이 요단에 이르면 궤를 멘 제사장들의 발이 물가에 잠기자 곧 위에서부터 흘러 내리던 물이 그쳐서.......

 

당시에 요단강물이 가득차 넘치고 있었는데 언약궤를 멘 제사장의 발이 요단강물에 닿으니 흘러내리던 물이 그쳐서 무사히 건널 수가 있었습니다. 언약궤를 메었기에 이루어진 기적의 역사였던 것입니다. 

 

요단강을 건너고 여리고성을 무너뜨릴 때도 마찬가지였습니다. 

 

수 6:1 이스라엘 자손들로 인하여 여리고는 굳게 닫혔고 출입하는 자 없더라 여호와께서 여호수아에게 이르시되 보라 내가 여리고와 그 왕과 용사들을 네 손에 붙였으니 너희 모든 군사는 성을 둘러 성 주위를 매일 한번씩 돌되 엿새 동안을 그리하라 제사장 일곱은 일곱 양각 나팔을 잡고 언약궤 앞에서 행할것이요.....

 

그렇다면 이러한 역사가 성경에 왜 기록이 되어 있을까요? 구약의 육적 이스라엘 백성들의 역사는 단순히 지나간 역사가 아니라 영적 이스라엘 백성인 하나님의 백성들이 걸어가야할 길을 그림자로 보여준 것입니다. 

 

고전 10:5
그러나 저희의 다수를 하나님이 기뻐하지 아니하신고로 저희가 광야에서 멸망을 받았느니라 그런 일은 우리의 거울이 되어 우리로 하여금 저희가 악을 즐겨한 것 같이 즐겨하는 자가 되지 않게 하려 함이니....
고전 10:11
저희에게 당한 이런 일이 거울이 되고 또한 말세를 만난 우리의 경계로 기록하였느니라...

 

이스라엘 백성들의 광야의 역사는 말세 즉 세상끝에 살고 있는 하나님의 성도들을 위해 기록해 놓은 것입니다. 그러므로 반드시 광야의 역사를 이해하고 깨달아야만 합니다.

 

언약궤의 실체


 

이렇게 이스라엘 백성과 뗄레야 뗄 수 없었던 언약궤의 실체는 과연 무엇일까요?

 

렘3:16
나 여호와가 말하노라 너희가 이 땅에서 번성하여 많아질 때에는 사람 사람이 여호와의 언약궤를 다시는 말하지 아니할 것이요 생각지 아니할 것이요 기억지 아니할 것이요 찾지 아니할 것이요 만들지 아니할 것이며 그 때에 예루살렘이 여호와의 보좌라 일컬음이 되며 열방이 그리로 모이리니 곧 여호와의 이름으로 인하여 예루살렘에 모이고 다시는 그들의 악한 마음의 강퍅한 대로 행치 아니할 것이며.....

 

언약궤의 실체가 나타날 때에는 더이상 언약궤를 기억하지도 찾지도 않게 된다고 하였습니다. 이 언약궤의 실체를 성경은 예루사렘이라고 알려주고 있습니다.

 

그럼 언약궤의 실체인 예루살렘은 누구일까요?

 

 

이 시대에 더 이상 언약궤를 말하지 않는 이유는 예루살렘을 깨닫고 있기 때문이다. 그 예루살렘은 하늘 예루살렘으로서 바로 우리의 어머니 하나님이십니다. 언약궤가 함께하지 않으면 가나안 땅에 들어갈 수가 없었듯이 오늘날 어머니 하나님께서 영적 이스라엘 백성들과 함께 하시지 않으면 천국에 들어갈 수가 없음을 보여주신 것입니다. 

 

광야생활에서 언약궤를 짊어진 자들은 제사장들이었습니다. 이 마지막 시대에는 새언약 진리를 받은 자들은 모두 왕같은 제사장입니다(히8장7~8절, 벧전2장9절 참조). 그러므로 새언약 진리 안에 거하는 하나님의 백성이라면 언약궤의 실체이신 하늘 어머니를 잘 모셔야 하겠습니다. 

 

하늘 예루살렘이 거하는 처소


 

그렇다면 이 시대 어머니 하나님을 섬기는 교회는 어디일까요? 지구상에 수많은 교회가 있지만 하늘 예루살렘 어머니 하나님께서 거하시는 곳은 오직 절기지키는 시온인 하나님의교회 뿐입니다. 

 

 

절기지키는 시온에 오면 하늘 예루살렘 어머니를 만나실 수가 있습니다. 여기에서 절기는 성경에 기록된 하나님의 절기로써 안식일, 유월절 등이 있습니다. 이러한 하나님의 절기를 지키는 곳은 하나님의 교회가 유일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의교회에 거하시는 하늘 예루살렘 어머니 하나님을 잘 섬기는 제사장이 되어 하늘 본향에 넉넉히 입성하시기 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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