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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즐거운 가든

카페의 끝판왕 천안 화수목 카페

by 루비K 2021. 11. 17.

안녕하세요? 루비K 입니다. 

얼마 전에 지방에 갔다가 귀가길에 차가 너무 막혀서 

천안으로 빠졌었더랬죠. 

교통체증이 해소될 때까지 카페라도 들러 쉬었다 갈 목적이답니다. 

천안은 독립기념관 두 번 가본적 외에는 다녀본 적이 없기에 

검색하여 찾아간 카페가 화수목 카페랍니다. 

 

화수목카페 외관


 

화수목 카페 외관은 그 규모가 매우 웅장하고 

이미지는 모던하면서도 세련된 이미지였어요. 

 

 

입구 사진을 미처 못찍었는데 들어갈 때 입장료를 받습니다. 

일인당 오천냥요. 

대신 커피를 주문하게 되면 입장료는 차감되므로 입장권 버리시면 안됩니다. ^^

 

 

마치 예식장 같아요. ^^

 

 

예쁜 국화꽃으로 단장하여 카페가 더욱 고급져 보이네요. 

 

 

화수목 카페 내부


 

화수목 카페는 2층으로 이루어졌는데

좌측에 보이는 것처럼  화초들이 상당히 많아요.

 

 

곳곳에 샹들리에 조명으로 장식을 했네요. 

 

 

와 이 화초들 관리하는 일도 보통 일이 아니겠어요. 

 

 

2층에서 내려다본 1층 모습이어요. 

1층엔 대형 샹들리에가 포인트 같아요. 

 

 

2층부터 넝쿨식물이 1층까지 드리워져 있네요. 

쥔장님이 식물을 넘넘 좋아하시는듯요. 

빵종류도 있는데 늦은 시간에 도착해서 얼마 남진 않았어요.

 

 

2층이 뷰가 탁 트여서  누구나 2층을 선호할 것 같아요. 

 

화수목 카페 정원


 

금새 어두워질 것 같아 잠시 카페 정원부터 둘러보았죠.

아기 자기 이쁘게 꾸며 놓았더라구요. 

 

 

하트 조형물이 단풍 색깔과 잘 어울리네요. 

 

 

아직 떨어지지 않은 단풍잎 덕분에 마지막 가을을 느낄 수 있었네요. 

저 올때까지 기다리고 있었나봐요. ㅎㅎ

 

 

붉은 단풍잎 넘넘 이뻐요. 

 

 

멋진 소나무 숲도 있구요. 

 

 

지대가 높아 한눈에 내려다 보이네요. 

 

 

이 곳은 인공폭포라는데 아쉽게도 우리가 갔을 땐 폭포를 볼 수 없었네요. 

 

 

떨어진 단풍잎을 사뿐히 즈려밟고 갔어요. ㅎㅎ

 

 

연인끼리 데이트 하기에도 괜찮을 것 같아요. 

 

 

요 중에 제일 이쁜 녀석으로 하나 골라 가셔요. ^^

 

 

천천히 자연을 둘러보며 걷기에 너무 좋은 곳이네요. 

 

 

알고보니 이 곳은 언론에서도 보도된바 있었던 

민간 정원 1호라고 하네요. 

어마무시한 자금을 투자하여 꾸민 정원이라고 해요. 

 

 

날씨가 쌀쌀하여 대충 둘러보았는데 

봄꽃필 때 오면 너무 이쁠 것 같아요. 

 

 

여기는 야외 행사도 가능한 곳이네요. 

음식점도 있구요. 

 

 

추워서 얼른 들어와 따끈한 아메리카노 한 잔 ^^

 

도로 정체시간 피하려고 들어간 카페에서 좋은 시간 가졌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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