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로트 때문에 더 유명해진 회룡포에 가다. 재밌는 미르미로공원

안녕하세요? 루비K 입니다. 

겨울 날씨답지 않게 포근했던 하루네요. 

고향가는 길에 잠깐 들른 회룡포여요. 

트로트 때문에 더 유명해진 것 같아요. 

 

회룡포의 하트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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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트산을 찾아보세요. ^^

 

 

못찾으시는 분을 위하여 정답 공개해드려요. ㅎㅎㅎ

 

 

회룡포 전망대에서 내려다본 회룡포 마을이어요. 

마을을 뺑~~둘러 강물이 흘러요. 

 

저 너머로 하트산이 보이네요. ^^

알고 보면 선명하게 눈에 띄는데 모르면 그냥 지나치지 싶어요. 

 

 

 

회룡포의 뿅뿅다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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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룡포마을로 들어가려면 뿅뿅다리를 건너야 하는데 

제1 뿅뿅다리, 제2 뿅뿅다리 두 개가 있어요. 

요긴 제1 뿅뿅다리여요. ^^

왜 뿅뿅다리라고 하는지 모르겠어요. 

 

 

구멍이 뿅뿅나서 그런가 했는데 제2뿅뿅다리에는 구멍이 없더라구요. 

걸을때마다 뿅뿅 소리가 나는가 들어보니  그것도 아니어요. 

 

 

여튼 뿅뿅다리 걷는 것도 재밌네요. ^^

 

 

제2 뿅뿅 다리는 건너가진 않고 사진만 찍었어요. ^^

 

회룡포 마을로 들어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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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 뿅뿅다리 건너면 큰 바위에 회룡포라고 새겨놨네요. 

 

 

가을동화, 1박2일 촬영지이기도 하네요. 

 

 

회룡포의 매점입니다. 

2층은 펜션으로 운영하는 것 같아요. 

 

 

매점도 넓적지근하네요. 

 

 

때마침 출출하여 손부두를 주문해서 간단히 먹었어요. ㅎㅎ

김치 곁들여 먹는 손두부 넘넘 맛있지여. 

 

회룡포의 미르미로 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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회룡포의 또 하나의 이벤트 거리가 있다면 

미르미로 공원이어요. 말 그대로 미로 공원이어요. 

 

 

입구에는 회룡포 노래 가사가 적힌 돌비가 있구요

가까이 가면 음악이 나옵니다. 

 

 

미르 미로 공원은 출구를 찾아서 미로 속을 헤매야해요. 

쉽게 생각했는데 출구를 못찾겠더라구요. ㅋㅋㅋ

 

 

여긴가 하면 막혀있고 저긴가 하면 또 막혀있고...

생각보다 출구 찾기가 쉽지 않았어요. ㅠㅠ

 

 

위에 올라가 내려다보며 출구를 찾았는데도 헤맸답니다. ㅎㅎ

 

 

막힌 곳은 이렇게 귀여운 친구들이 대기하고 있어요. ㅋㅋ

 

 

보기에는 쉬워보이는데 그것참 희한하네요. ^^

 

 

지극히 공감이 되는 문구였어요. ㅋㅋ

인생은 속도가 아니라 방향이다. 

 

 

미로를 헤치고 출구를 찾은 사람은 여기 종을 칩니다. 

먼저 치는 사람이 승!!! 

 

회룡마을 둘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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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로 공원을 나와 둘레길을 한바퀴 돌았어요. 

 

 

산수유 열매가 주렁주렁..

봄에 오면 둘레길도 너무 이쁠 것 같아요. 

꽃양귀비와 철쭉 그 외 수많은 꽃들로 가득찬다고 합니다. 

 

 

군데 군데 정자도 많더라구요. 

 

 

물이 깊지 않고 모래로 되어 있어 여름에 아이들 놀기에 넘 좋을 것 같아요. 

 

 

식수대도 몇군데 있어요.

 

 

형형색색의 바람개비들이 환영해주었답니다.

바람이 잠잠하여 바람개비들 도는건 못봐서 아쉽지만요.^^;;

 

 

강으로 에워싸인 마을이라 둘레길 경치가 넘 좋아요. 

 

 

내년 봄에 꼭 다시 와보고프네요. ^^

 

회룡포 눈으로 한바퀴 돌아보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