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눈부신 가든

향기가 백리간다는 야생화 백리향 <5,6월에 피는 꽃>

by 루비K 2022. 5. 11.

안녕하세요? 루비K 입니다. ^^

오늘은 루비가든에 유난히 향기가 가득하죠? 

바로 백리향 때문이랍니다. 

 

 

百里香!!

백리향은 꿀풀과에 속하는 야생화로서 

향기가 백리간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랍니다. 

 

 

진한 향기를 맡은 꿀벌들이 연신 꿀을 채취하고 있네요. 

 

 

백리향은 바닷가 바위틈이나 산꼭대기에서 주로 자라는데 

요로코롬 어여쁜 핑크빛을 띠고 있어요. 

 

 

잎은 가늘고 바소꼴을 하고 있어요. 

백리향과 섬백리향을 쉽게 구분하는 방법이 요 잎이랍니다. 

섬백리향은 잎이 백리향에 비해 넓어요. 

 

 

백리향과 꽃잔디가 함께 어우러짐 속에서 각기 매력을 뽐내고 있네요. 

이렇게 백리향이나 꽃잔디처럼 지표를 낮게 덮는 식물을 통틀어  '지피식물'이라고 해요. 

영어로는 ground cover ^^

 

 

작디작은 꽃 속에 4개의 수술이 있답니다. 

 

 

향이 좋아서 정원에 관상용으로 심기 좋아요. 

 

 

키는 꽃잔디마냥 작아서 소복하게 피어야 이뻐요. 

 

 

백리향은 향료식물이라 다양한 제품으로 출시되기도 합니다. 

향수나 화장품 같은 곳에 많이 애용되겠네요. 

 

 

나무 계단 아래까지 뻗어나온 백리향.^^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잘 자라요. 

 

 

바위틈이나 돌틈을 좋아하죠. 

 

 

보기에도 번식력이 강하다는 느낌이 팍팍 오네요. ^^

 

 

저는 요렇게 바위타고 내려오는 꽃사진이 좋더라구요. 

나름 운치있어요. ^^

 

 

백리향 꽃말은 '용기'랍니다. 

 

 

친님들도 오늘 용기를 필요로 하는 일이 있으신가요?

그럼 용기를 내보세요 ^^ 

꼭 바라는 바 이루어질 것입니다. 

화이팅!!!!

 

 

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