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눈부신 가든103

여름에 피는 자주색 꽃 비비추-잎은 나물로 먹어요. 안녕하세요? 루비K입니다. 오늘도 하늘은 먹구름이 잔뜩 끼어서 금방이라도 비님이 쏟아질 것 같네요. 오늘은 루비가든에 오셔서 비비추 감상하세요. ^^ 7~8월이 되면 한번쯤 만났을 보라색 꽃 비비추예요. 관상용으로도 많이 키워서 여름에 쉽게 만날 수가 있죠. ^^ 키가 크고 한 줄기에 층층이 꽃이 피기에 멋스럽기도 하답니다. ^^ 비온 뒤에 찍어서 너무 싱그럽죠? ^^ 8월에 찍어놓은 사진인데 지금은 꽃이 거의 다 졌답니다. 요게 비비추 잎이어요. 비비추는 나물로 먹을 수가 있답니다. 비비추는 나물로 먹을때 잎을 손으로 잘 비벼서 씻어야 한다고 하여 이름이 비비추입니다. 잎에서 거품이 나올때까지 비벼줘야 한다는데 저는 안먹어봤어요. ^^ 비비추는 몸속 염증을 제거하고 통증을 감소시키며 노폐물 제거에도 효.. 2020. 9. 12.
형형색색 백일홍의 화려한 색상에 내 마음도 물들다. 안녕하세요? 루비K입니다. 오늘은 색상이 매우 화려한 백일홍 친구들을 초대하였습니다. ^^ 백일홍은 어릴 때 부터 많이 들어온 이름이라 누구에게나 친숙한 이름이죠. ^^ 백일 동안 붉게 핀다고 하여 백일홍(百日紅)이라는 이름을 가졌답니다. 그만큼 개화 기간이 길어서 여름철 내내 만날 수가 있어요. ^^ 백일홍 하면 붉은 색상만 있는 것이 아니라 다양한 색상이 있답니다. 마음에 드는 색상을 골라보세요. ^^ 저는 개인적으로 요요 오렌지 빛깔을 좋아한답니다. 햇살을 받으니 반짝반짝 빛이 나네요. ^^ 핑크도 진핑크가 있고 연핑크도 있어요. ^^ 백일홍은 색상에 따라 꽃말이 달라요. 노란색 백일홍은 '그리움' 빨간색 백일홍은 '애정' 흰색 백일홍은 '순결' 등의 꽃말을 지니고 있답니다. 그 외에 '행복', '.. 2020. 9. 5.
5월에 피는 꽃 병꽃 나무 꽃말과 효능 알아볼까. 안녕하세요? 루비K입니다. ^^ 오늘은 병꽃을 담아왔는데, 병꽃은 원래 5월에 피는 꽃입니다. 그런데 지금 늦둥이들이 몇송이 피었길래 기념촬영해줬답니다. ^^ 늦둥이 병꽃이어요. ^^ 언니 오빠들 5월에 다녀갔는데 이제서야 고개를 내밀었네요. ㅎㅎ 꽃봉우리가 호리병 모양을 닮았다고 하여 병꽃이라는 이름이 붙여졌다고 해요. 병꽃은 종류가 다양하답니다. 처음엔 흰색으로 피었다가 점점 붉은색으로 변하는 색병꽃, 첨부터 끝까지 흰색인 흰병꽃. 첨부터 붉은 꽃망울로 시작해서 끝까지 붉은색인 붉은 병꽃, 붉은빛, 노란빛, 초록빛을 띤 삼색병꽃등 가지각색이랍니다. ^^ 줄기에는 흰솜털이 나 있네요. ^^ 얘는 완전 붉은 색은 아니지만 꽃망울이 첨부터 붉어스럼한 것을 보니 붉은 병꽃에 넣어줘야 할랑가요? 오늘부터 핑크.. 2020. 9. 3.
야생화 꽃범의 꼬리 효능과 꽃말 안녕하세요? 루비K입니다. 오늘은 '꽃범의 꼬리'라는 야생화를 모셔왔습니다. ^^ 바로 이 아이여요. 지금 한창 피어있기에 어렵지 않게 만날 수가 있답니다. 얘는 원산지가 북미여요. 말하자면 귀화식물인거죠. ^^ 색상은 핑크색, 흰색, 보라색등 다양하답니다. ^^ 잎은 서로 마주보면서 나고 저렇게 생긴 모양을 바소꼴이라고 해요. 꽃 이삭이 마치 범의 꼬리와 닮았다고 하여 '꽃범의 꼬리'라는 이름을 갖고 있어요. 꽃범의 꼬리 꽃으로 꽃차를 맹글어 마셔도 좋답니다. ^^ 이름 탓인지 꽃 모양이 마치 범이 사냥감을 보고 입을 벌리고 있는 모습같네요. ㅎㅎ 작고 동글동글한 꽃망울이 참 귀엽죠? 남의 속을 훤히 들여다 봐도 될런지.. 꽃범의 꼬리는 약효도 뛰어나답니다. 뿌리는 해열, 장염, 이질. 파상풍등의 효능.. 2020. 8. 28.
여름에 피는 큼직한 꽃 부용~얼굴만해요. ^^ 안녕하세요? 루비K 입니다. 오늘은 꽃잎이 어마무시 큰 부용을 데리고 왔습니다. ^^ 부용은 중학생때 알게되었던 꽃이어요. 학교 화단에 큼직하게 피어있었는데 선생님이 부용이라고 꽃 이름을 알려주셨던 기억이 나네요. ^^ 바로 이 꽃입니다. ^^ 아욱과에 속하는 꽃이어요. 지금부터 피어서 가을까지 볼 수가 있답니다. 색상은 진핑크색, 흰색, 연핑크등 다양하답니다.^^ 잇님들은 어떤 색상이 마음에 드시나요? 저는 개인적으로 진핑크가 화려하고 이뻐 보이네요. ^^ 부용은 키도 큰 친구랍니다. 1m 이상 되는 큰 키를 자랑하고 꽃잎도 큼직큼직하여 멀리서 제일 먼저 눈에 띈답니다. 비오는 날 벌들의 피난처로 좋을 것 같아요. ^^ 다음 타자들도 세상에 나오려고 대기 중이네요. ^^ 부용 꽃말은 무엇일까요? '정숙.. 2020. 8. 23.
핑크빛 들꽃 부처꽃(천굴채) 안녕하세요? 루비K 입니다. 오늘 새벽에 걷기 운동을 하는데 어여쁜 핑크빛이 시선을 사로잡더라구요. 바로 부처꽃입니다. 천굴채라고도 하지요 ^^ 바로 이 꽃입니다. ^^ 지금 한창 이쁠때랍니다. ^^ 줄기 따라 옹기종기 피어있어요. 꽃망울도 앙증맞고 귀엽죠? 핑크빛 빛깔이 너무 이쁘지요? ^^ 아침햇살을 받으니 더욱 눈부시네요. ^^ 위에서 내려다보며 찍은 모습입니다. 군락을 이루어 피어있어 넘넘 이쁘네요. 습지와 노지에서 잘 자란답니다. 부처꽃 꽃말은 무엇일까요? 뜻밖에... '사랑의 슬픔'이랍니다. 꽃이름과 꽃말이 어울리지 않음은 기분탓일까요? 풀섶에 요런 이쁜 야생화들이 지금 한창피어 있으니 그냥 지나치지 마시고 한번씩 바라봐 주세요. ^^ 2020. 8.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