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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눈부신 가든103

예쁜 은행잎이 조팝나무와 만났네. 야생화 은행잎 조팝나무꽃 안녕하세요? 루비가든에 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 오늘은 루비 가든에 은행잎 조팝나무꽃이 활짝 피었답니다. 예쁜 은행잎 조팝나무 감상하고 힐링하세요. ^^ 왜 은행잎 조팝나무꽃인지 잎을 보니 느낌이 확 오시죠? 어린 은행잎이 조팝나무에 딱 붙어 있네요. ^^ 조팝나무는 종류가 많아도 너무 많아요. 꼬리 조팝나무는 이른 봄에 피었다 이미 지고 없는데 은행잎 조팝나무는 지금이 한창이네요. 동글동글 모여서 너무 앙증맞죠? 수술이 마치 점 찍어 놓은듯하네요. 은행잎 조팝나무 꽃말은 무엇일까요? 은행잎 조팝나무꽃의 꽃말은 '매력, 노련, 우아, 고상함, 우정'등 다양하네요. 이 중에 어떤 꽃말이 가장 잘 어울리나요? 음...저는 '우정'을 뽑았어요. 이유는 단풍잎과 조팝나무꽃 이 둘이 우정어린 사이가 되길 바라는.. 2021. 5. 25.
줄기에 이슬처럼 대롱대롱 달린 금낭화 (4월 5월에 피는 꽃) 안녕하세요? 루비K 입니다. 오늘도 루비가든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늘은 루비 가든에 탐스럽게 핀 금낭화 구경하세요. 금낭화는 한자로 보면 錦囊花(비단금, 주머니낭, 꽃화)인데 한자로 보니 금낭화 이름의 뜻을 아시겠지요? 즉 비단주머니꽃이어요. ^^ 꽃 모양이 영락없이 비단주머니 같잖아요. ^^ 비단주머니꽃 금낭화. ^^ 줄기에 요로코롬 대롱 대롱 한줄로 매달려 있는게 넘 신기해요. 마치 비온 뒤 이슬이 대롱대롱 달려있는 것 같아요. 4월 5월이면 여기 저기에서 금낭화를 만날 수가 있네요. 금낭화 꽃말은 "당신을 따르겠습니다" 랍니다. 예쁜 하트 모양이 인상적이어요. ^^ 사랑 뿜뿜!! 금낭화 어린 잎은 나물로도 먹을 수 있다는데 아니 꽃을 봐야지 먹으면 어쩐대유. 금낭화 잎은 요로코롬 생겼어요.. 2021. 5. 1.
4월에 피는 야생화 단풍잎 모양의 돌단풍 안녕하세요? 루비K 입니다. 오늘도 루비가든을 찾아주셔서 감사합니다. ^^ 오신김에 4월에 피는 야생화 돌단풍 구경하고 가세요. ^^ 돌단풍은 이름에서 알 수 있듯이 잎 모양이 단풍잎 모양이어요. 게다가 주로 바위나 돌 틈에 핀다고 하여 '돌단풍'이어요. ^^ 돌단풍 꽃은 마치 별과 같아요. ^^ 돌담 아래 나란히 나란히 피어 매력 뿜뿜. ^^ 오리 두 마리가 돌단풍 구경하고 가네요. ㅎㅎ 돌단풍 꽃은 가까이서 보는게 더 이뻐요. 잎 모양이 정말 단풍잎 모양이어요. 요기 돌단풍이 없었더라면 얼마나 삭막할까요. 꽃 크기에 비해 잎이 상당히 커요. 그래서 꽃보다 잎이 먼저 눈에 띄네요. 돌단풍 꽃말은 무엇일까요? 돌단풍 꽃말은 '생명력', '희망'이랍니다. 돌단풍과 매우 잘 어울리는 꽃말이네요. ^^ 꽃말을.. 2021. 4. 26.
아가씨 나무 꽃으로도 불리는 붉은 명자나무꽃 (산당화) 안녕하세요? 루비K 입니다. 루비 가든에 붉은 산당화가 활짝 피었네요. ^^ 명자나무꽃, 아가씨나무꽃으로도 불립니다. 색상이 매우 화려하죠? 명자나무꽃 감상하세요. ^^ 산당화 꽃말은 '겸손'이어요. 붉은 색은 '겸손'과 거리가 있는 것 같은데 고정관념을 깨야겠어요. ^^ 붉은 꽃잎에 노란 꽃수술이 너무도 조화로워요. 산당화 전체 모습인데 많이 본 꽃이죠? 지금 절정이랍니다. 강렬하고 화려한 색상 때문에 눈길이 저절로 가요. 명자나무 잎은 요로코롬 생겼어요. 산당화는 장미과에 속해요. 정원수로 딱이죠. 요렇게 루비가든에 놀러오시면 이쁜 꽃을 만나실 수가 있으니 자주 오세요. ^^ 오늘도 루비 가든의 루비K 였습니다. ^^ 즐거운 시간 되세요. ^^ 2021. 4. 16.
양평 세미원의 만첩 홍도 & 만첩 백도 안녕하세요? 루비K 입니다. 해마다 요맘때 되면 한번씩 양평 세미원으로 바람쐬고 오는데요. 세미원에 가면 눈에 띄는 이쁜 꽃이 있어요. 만첩 홍도와 만첩 백도가 그 주인공들이랍니다. 양평 세미원은 연꽃이 유명한데 지금은 연꽃필 계절이 아니구요 대신 만첩 홍도와 백도가 나들이객을 반가이 맞이해 주고있답니다. 얼마나 이쁜지 구경해 보세요. ^^ 얘가 만첩 홍도예요. 붉은 겹꽃으로 '꽃봉숭아' ,'남경도' 라고도 해요. 색깔이 너무 매혹적이지 않으세요? 만첩 홍도는 잎보다 꽃이 먼저 핀답니다. 개나리, 진달래처럼요. 만첩 홍도의 꽃말은 '고결, 정조, 결백' 이라고 해요. 꽃말이 좀 의외인 것 같아요. ^^ '불타는 사랑, 정열' 이런 꽃말을 지녔을 것 같은데 말입니다. ^^ 꽃이 넘넘 탐스럽죠? ^^ 전체 .. 2021. 4. 12.
봄에 피는 들꽃 보라빛 제비꽃과 흰색 제비꽃 안녕하세요? 루비K 입니다. 오늘은 봄에 피는 들꽃 중 제비꽃 구경 실컷 시켜드릴께요. ^^ 제비꽃은 제비가 돌아올 무렵에 핀다고 하여 붙여진 이름이라고 해요. ^^ 제비꽃을 보면 동심으로 돌아가는 듯한 느낌은 저만 그런걸까요? 꽃잎이 마치 제비가 날아다니는 듯 하네요. ^^ 일광욕을 즐기고 있는 보라색 제비꽃. 따뜻한 봄햇살을 받으며 낮잠 자는 제비꽃. 어쩜 이렇게 친밀감이 들까요? 제비꽃은 천연 항생제로도 유명하죠. 제비꽃은 다른 이름으로 병아리꽃, 앉은뱅이꽃이라고도 해요. 제비꽃 꽃말은 '겸양' '진실한 사랑' 입니다. 어딜가나 요로코롬 제비꽃이 반겨주니 너무 고맙답니다. 요기는 제비꽃 군락지네요. 무리지어 피니 그 어떤 꽃밭보다 이쁘네요. 수수한듯 하면서도 귀티가 나요. 따스한 햇살을 받은 어여쁜.. 2021. 4. 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