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눈부신 가든103

5.6월에 매력 뿜뿜..송엽국(사철채송화) 꽃말 안녕하세요? 루비K 입니다. 오늘은 사철채송화라고도 하는 송엽국을 담아왔습니다. ^^ 소나무 송, 잎사귀 옆, 국화 국 송엽국(松葉菊) 이름에서 꽃의 생김새가 느껴지시죠? 꽃잎이 소나무잎모양과 같다고 하여 송엽국이어요. 그런데 송엽국 잎을 보면 어디서 많이 본 모양이죠? 네...잎은 채송화와 비슷해요. 그래서 사철채송화라고도 해요. ^^ 5~6월에 피는 꽃으로 지금이 딱 이쁜 시기여요. ^^ 요렇게 핑크 핑크한 송엽국 꽃말은 무엇일까요? 음...꽃말은 뜻밖에도 '나태, 태만'이랍니다. 꽃은 이쁜데 누가 요런 꽃말을 갖다 붙였을까요? 꽃말이야 어쨌던 꽃은 이쁘면 장땡이죠.^^ 2020. 6. 8.
남양주 명소 -'물의정원'-꽃양귀비가 장관이어요. 안녕하세요? 루비K입니다. 오늘은 남양주의 명소 '물의 정원'을 소개드릴까 합니다. '물의 정원' 이름도 참 이쁘지요? 해마다 이맘때면 물의 정원에 사람들의 발길이 이어지는 이유가 있지요. 바로 꽃양귀비가 너므너므너므 이쁘고 화려한 자태로 우리를 반겨주거든요. ^^ 한마리의 나비가 날아 앉은듯한 모습이네요. ^^ 꽃양귀비가 천지삐깔입니다. ^^ 보통 양귀비꽃이라 하면 대다수의 사람들은 마약꽃을 떠올리는데 이 아이들은 마약성분이 전혀 없는 화초용으로 재배되는 화초양귀비, 꽃양귀비, 개양귀비로 불리는 아이들이랍니다. 요게 가장 흔한 색상과 모양이죠. ^^ 간혹 특이한 애들도 나오지만요. ^^ 눈이 즐겁지요? 이맘때 쯤이면 사진작가들이 많이 찾는 곳이어요. 코로나 아니었으면 아마 미어터졌을 겁니다. 코로나 탓.. 2020. 6. 7.
5~6월에 피는 야생화 들꽃 지칭개의 놀라운 효능과 꽃말 안녕하세요? 루비K 입니다. 요즘 들녘을 보면 매우 흔하게 볼 수 있는 들꽃 중의 하나가 바로 지칭개이니다. 이쁘지 않아서인지 사람들의 관심을 그닥 받지 못하는 것 같아요. ^^ 장미를 보면 많은 이들이 폰카를 꺼내들지만 지칭개를 보고서 이쁘다고 찍는 사람은 글쎄요... 손에 꼽을 정도겠죠. ^^.. /미안하다 지칭개야. 이게 펙트야. ㅎㅎ/ 5~6월이면 지칭개가 천지 사방에서 볼 수 있어요. 그러나 피거나 말거나 그냥 지나치기 일쑤죠. 제가 그랬으니깐요. ^^ 그런데 요런 들꽃들도 자세히 보면 나름 매력이 뿜뿜 피어난답니다. ^^ 계속 보고 있노라면 은은한 핑크빛의 유혹에 퐁당 빠진답니다. ^^ 지칭개는 작은 곤충류들에게 인기가 엄청 좋아요. 곤충들이 지칭개를 왜 좋아할까 생각해봤는데 혹시나 지칭개의 .. 2020. 5. 27.
어머? 붉은토끼풀이 다 있네. 네~레드크로바지요.^^ 안녕하세요? 루비K 입니다. 오늘은 아침에 산책하다가 레드크로바(붉은토끼풀)을 담아왔답니다. ^^ 크로바 하면 흰색꽃만 있는게 아니랍니다. 붉은빛을 띠는 레드크로바도 있어요. ^^ 지금 한창 이쁘게 피고 있답니다.^^ 레드크로바는 일반 크로바에 비해 덩치가 좋아요. 잎도 큼직큼직하고 꽃도 크고요. 잎은 길쭉하면서 잔털도 많아서 전혀 크로바가 아닌 것 같으나 이것도 크로바라고 하니 인정해 줘야겠지요. ^^ 이 레드크로바 즉 붉은토끼풀은 에스트로겐이 풍부하다고 합니다. 빛깔이 참 곱지요? ^^ 레드크로바도 모여서 군락을 이루면 장관이더라구요. 산책길에 요런 야생화가 있다는건 행복인것 같아요. 앗!! 그러고 보니 레드크로바 꽃말중에 '행복'이 있네요. ^^ 레드크로바 꽃말은 "행복, 약속, 너와함께, 나를 생.. 2020. 5. 24.
5,6월에 피는 연분홍빛 야생화 댕강나무꽃과 꽃말 안녕하세요? 루비K 입니다. 아파트 정원 산책하다가 댕강나무꽃을 발견하고 폰에 담아왔답니다. ^^ 댕강나무꽃은 해마다 이맘때쯤이면 만날 수가 있는데 수수한 꽃이라 눈에 확 띠지는 않아요. ^^ 연분홍빛이 수줍은 새색시 같아요. ^^ 댕강나무꽃은 햇볕이 잘 드는 곳에서 잘 자란답니다. 꽃자루에 잔솜털이 소복히 났네요. ^^ 댕강나무꽃은 겉은 연분홍빛이지만 속은 흰색이라 더 매력적이어요. ^^ 꽃이 이렇게 이쁜데 이름이 왜 댕강나무일까요? 댕강나무 마른가지를 부러뜨리면 댕강댕강 소리가 난다고 하여 그렇게 붙여졌다고 하네요. ㅎㅎㅎ 댕강나무꽃 꽃말을 무엇일까요? '평안함'이라는 뜻을 지니고 있답니다. ^^ 꽃말이 너무 좋네요. ^^ 사람이 살면서 평안함 보다 더 좋은게 어디있겠습니까. 아무런 문제가 없다는거니.. 2020. 5. 21.
노란 야생화 들꽃 애기똥풀 꽃말 안녕하세요? 루비K 입니다. 요즘 길가 풀섶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노란 들꽃이 있죠. 바로 애기똥풀이어요. ^^ 지천에 늘렸어요. 애기똥풀..^^ 황금애기똥색깔이라 애기똥풀이라고 붙여졌나봐요. ㅎㅎ 애기 똥은 황금색이 최고라고 하잖아요. ^^ 이름이 애기똥풀인 것을 고려해서 꽃말을 유추해 보세요. ^^ 뭘까요? 애기와 떨어질래야 떨어질 수 없는 존재 바로 엄마죠. ^^ 그래서 애기똥풀의 꽃말은 "엄마의 지극한 사랑" 즉 "모성애"랍니다. ^^ 꽃말을 알고 꽃을 보면 희한하게 더 이쁘게 보여요. ^^ 떼거지로 모여 피어 있으면 더더 이뻐요. ^^ 들꽃이 없으면 삭막할 것 같아요. ^^ 애기똥풀 감상하며 애기똥풀의 꽃말처럼 "모성애"를 생각하는 그런 시간좀 가져보심이....^^ 2020. 5. 17.